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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0월 15일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0월 15일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2만4천9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1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2주간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102명→84명 등으로 이틀(7일, 13일)을 제외하면 대부분 두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다시 100명을 넘었지만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53명) 확진자를 제외하면 다른 시도의 지역발생 감염 규모는 오히려 약간 줄어든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도 병원과 지인·친구모임 등을 고리로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 방역당국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수도권의 노인병원·정신병원 시설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등 약 16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일제 검사를 하기로 해 앞으로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3명)의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지표인 `50명 미만`(지역발생 중심) 기준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이 5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은 39명이며 그 외 지역은 대전과 강원이 각 1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 누적 53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를 보면 이 요양병원 환자가 42명으로 대다수고, 나머지 11명은 간호 인력 5명과 간병 인력 6명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누적 7명), 영등포구 지인모임(11명),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23명),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61명)과 관련해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9명은 서울(3명), 경기(2명), 부산·충북·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부산이 5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5명, 인천 11명, 경기 8명 등 수도권이 4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9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39명(치명률 1.76%)이 됐습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82명입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2명 늘어 누적 2만3천82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하루새 57명 늘어 1천467명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245만739건으로, 이 가운데 240만7천48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1만8천26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0명을 기록했다.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전날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확진자가 포함됐는데요.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0시 기준 지역 발생 확진자가 95명, 해외 유입이 15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102명을 기록한 후, 이날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로 늘어났는데요.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꾸준히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틀 간 30명 넘게 확인되던 해외 유입 확진자가 이날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부산에서 54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는 크게 늘어났습니다.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53명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여파인데요. 시설 특성상 고위험군이 밀집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요양병원 확진자 중 1명이 치료 하루만에 숨지면서 관련 사망자가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677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다만 전날 확진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인 530번 환자가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4시쯤 숨졌습니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숨진 환자는 2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역 누계 사망자는 6명입니다.
현재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입원환자 123명을 병원 내에 격리했으며 간병인 등 49명은 인근 시설에서 머무르며 의료 업무를 보도록 했습니다. 직원 46명도 자가격리 중이며 필수 인원만 병원으로 출근하는 중입니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9월 이후 환자 중에서는 외출이나 외박을 한 사실을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는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전날 북구 만덕동에 소재한 요양병원 5곳과 요양원 4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431명이 검사 받았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날부터는 북구 전체에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병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다음 주부터는 부산시 전역으로 범위를 넓힙니다.
특히 시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확진자 중 현재까지 사망자를 제외하고 중증은 1명에 불과하지만 대부분 고령이기 때문에 위중환자 급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격리병상이 7개 남아 있으나 위중환자가 급증할 경우 울산, 경남에 있는 중환자 병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에 실시하는 모니터링이 실효성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점검하고 의료기관, 요양기관, 복지부서와 따로 팀을 구성해 대책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부산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습니다.
http://www.busan.go.kr/covid19/Corona19.do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광역시
부산 확진자 이동경로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20.10.7)"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에 한하여 공개함 (공개 기간) 정보 확인 시 ~ 마지막 접촉자와 ��
www.busan.go.kr
실시간 코로나 현황을 확인 가능한 코로나라이브닷컴은 아래의 포스팅 참고 하시길 바랍니습니다. ^^
https://yh-shine-kim.tistory.com/716
코로나 라이브닷컴 / 실시간 코로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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