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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9월 25일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습니다. 오늘은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9월 25일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34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졌으나 지난 23일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앞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었습니다.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점차 감소하다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는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5명이고, 해외유입이 19명이습니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56명, 경기 26명,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인천·강원·충북·경남 각 1명이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어린이집에선 종사자, 원생, 교사, 가족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악구의 사우나에서도 각 2명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영등포구 LG트윈타워 1명, 강남구 K보건산업 1명, 건축설명회 관련 1명이 추가 확진 됐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성악학원에서는 수강생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서는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습니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중 6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인천·광주·충북·경북(각 2명), 서울·경기·부산·세종·충남(각 1명)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 126명에서 2명 증가한 12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395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치명률은 1.68%입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부산에서는 25일 동아대 재학생 1명과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1명 등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433명을 검사한 결과 2명(403∼404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404명이 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403번은 그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동아대 부민캠퍼스 연관 접촉자입니다. 이 대학 확진자인 366번과 같은 과, 같은 동아리 소속이였습니다. 403번은 지난 19일 동아대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진행된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 24일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 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04번은 의심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습니다. 현재 404번 확진자의 구체적인 감염원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앞서 400번 확진자인 개인택시 기사와 관련해서는 접촉자와 동선 파악이 어려워 택시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금 결제 등으로 동선 파악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며 "'35바1108' 택시를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이용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400번 확진자는 택시 운행 중에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증상이 어느 정도 있고 나서도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400번 확진자는 본인이 가벼운 증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극히 가벼운 증상이라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81명 검사를 마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부산역 환경미화원 관련 추가 확진자도 없었습니다. 다만 희망일자리사업 미화 활동 참여자들과 접촉 가능성이 있어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전날 북구 식당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식당 이용자 21명 중 7명이 확진 판정 판정을 받았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n차 감염 사례는 부산 5명, 경남 4명이었습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경로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busan.go.kr/covid19/Corona19.do
코로나 실시간 확인은 아래의 포스팅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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