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부산 수영 맛집 ‘엄용백 돼지국밥’ 본문
부산 수영 맛집 ‘엄용백 돼지국밥’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 수영 맛집 ‘엄용백 돼지국밥’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영 엄용백 돼지국밥 위치
수영 엄용백 돼지국밥 전화: 051-757-8092
수영 엄용백 돼지국밥 주소: 부산 수영구 수영로 680번길 39
수영 엄용백 돼지국밥 영업: 매일 11:30~23:00 라스트오더 22시
수영 엄용백 돼지국밥 스마트스토어: http://smartstore.naver.com/umyongbaek/
1차로 수영 술집 ‘이십칠’에 들렸다가 어디로 갈까 하다가 제가 찜해 놓은 국밥집이 있었는데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배가 불러 국밥은 못 먹겠고 수육으로 안주 삼아 소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수영 맛집: 수영 술집 ‘이십칠’
부산 수영 맛집: 수영 술집 ‘이십칠’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 수영 맛집: 수영 술집 ‘이십칠’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영 ‘이십칠’ 위치 수영 ‘이십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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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중 형님이 '엄용백 돼지국밥' 가본적이 있다고 했는데 맛은 좋은데 가성비가 안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비싸냐고 물어 보니 ‘비싸다!’ 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저는 돼지국밥 ‘매니아’ 입니다. 인스타에서 보니 엄용백 돼지국밥 인테리어가 독특하더군요. 배가 부르니 양이 많지 않고 약간 비싸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엄용백 돼지국밥 입구에 들어서니 옛날 주택을 약간 리모델링 했는데 아.. 느낌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합니다!!!
엄용백 돼지국밥 입구 오른쪽에 있는 홀은 평상으로 되어 있네요. 저는 저기 평상에서 앉아 소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일행이 모기가 많을 것 같다고 입구 왼쪽 홀의 테이블 좌석으로 가자고 해서 할 수 없이 테이블 좌석으로 이동했습니다. ㅠㅠ;
엄용백 돼지국밥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테이블 좌석입니다.
야~ 손님들이 많이 있네요. 술 손님이 아니고 국밥 드시러 온 손님이 대부분이던데 깜짝 놀랐네요.
일단 저희 일행도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확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일반 국밥은 8500원입니다. 가격이 좀 하는군요. ㅎㅎㅎ 근데 극상 (프리미엄 이겠죠?) 으로 주문을 하면 국밥 한그릇이 1만원 입니다. 참고로 부산역 본전돼지국밥의 가격이 8천원, 수육백반 1만원, 수육(소) 25000원, 수육(대) 35000원 입니다. 엄용백 돼지국밥의 국밥이 본전돼지국밥의 수육백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엄용백 돼지국밥의 비주얼을 보면 고기가 엄청나게 들어가 있습니다. 검색해서 후기를 보면 고기가 아주 많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아…. 1만원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ㅎㅎㅎ 저는 국밥 매니아로서 다음에 엄용백 돼지국밥에 돼지국밥을 먹기 위해 꼭 다시 올 것 입니다. 엄용백 돼지국밥에 '국밥 메뉴'에 대한 포스팅을 추가로 꼭 하겠습니다. ^^
저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결국 국밥을 먹으러 다시 방문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부산 수영 맛집: 돼지국밥 맛집 ‘엄용백돼지국밥’
부산 수영 맛집: 돼지국밥 맛집 ‘엄용백돼지국밥’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 수영 맛집: 돼지국밥 맛집 ‘엄용백돼지국밥’’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영 '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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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는 2차라서 국밥을 먹을 위장의 여유가 없어서 돼지수육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수육(중)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29,000원이였습니다. 돼지수육 같은 경우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압력솥에 익혀주는 시스템이라 15-20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더군요. 기다리면서 듣는 압력솥 추가 돌아가는 소리가 경쾌합니다. ^^
기본세팅은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마늘이 나오고요.
두부와 마늘, 부추를 데친 것이 나오는데 수육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이건 돼지수육을 주문하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고추 장아찌 같은데 이건 꼭 수육과 같이 먹어야지 환상적인 조합을 발휘 합니다!!!
그리고 돼지수육과 같이 먹을수 있게 따뜻한 돼지국밥 국물이 나옵니다. 국물은 어느정도 간이 되어 있어 새우젓으로 약간의 조절만 하면 알맞게 맛이 조절이 됩니다. ^^
밑반찬과 함께 소주를 한잔하면서 돼지수육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수육은 주문과 동시에 제주산 생오겹살을 삶아 내는데요. 많은 제주산 생오겹살 중 수육에 적합한 고기를 선별하여 농도가 짙은 사골육수에 높은 열과 압력으로 단시간에 삶아내어 고기가 가지고 있는 육즙이 빠지지 않고 유지하여 최상의 수육을 완성한다고 하는데요. 씨물에 함께 삶아낸 마늘을 고기 한점 위에 으깨어 부추, 두부, 갈치속젓 등과 함께 드시길 추천 합니다.
드디어 돼지수육(중)이 나왔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작아보이는데 드시다보면 작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제가 2차라서 그럴수는 있겠습니다. ^^) 다른 국밥집과 비교를 하면 가성비는 상대적으로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제주산 생오겹살 수육의 윤기도 좋고 고기의 질과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국밥집은 고기 냄새가 나거나 씹다보면 좀 고기가 질 긴 감이 있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것 없습니다. 맛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돼지국밥집과는 다르게 돼지수육을 주문 시 부추와 마늘, 두부가 쪄서 나오는데 마늘을 고기 위에 살짝 힘만 줘도 바스라지다보니 으깨어서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육 한 접 할 때 마다 그렇게 같이 먹었습니다.
수육에 이렇게 부추와 두부, 마늘, 고추 장아찌와 함께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수육을 이렇게 깔끔하게 먹은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수육을 그냥 드시지 말고 무조건 부추와 두부, 마늘, 고추 장아찌와 같이 드시길 바랍니다. 다른 돼지국밥 집은 쌈장, 생마늘, 고추, 양파 등이 나오는데 그렇게 먹는 것과 엄용백 돼지국밥에서 나오는 부추와 두부, 마늘, 고추 장아찌와 드시면 식감, 풍미가 완전 다릅니다.
2차를 엄용백 돼지국밥에서 돼지수육으로 아주 정갈하고 깔끔하게 먹었네요.
이번에 엄용백 돼지국밥에서 돼지국밥을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 와이프랑 같이 방문해서 꼭 돼지국밥을 먹고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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