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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2월 21일)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2월 21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926명으로 엿새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5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4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11일 만입니다.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2만 건 이상 줄었던 걸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일 증가하던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었는데요. 기존의 위중증 환자 가운데 상당수가 숨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망자가 24명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로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5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336일 만입니다.
특히 3차 유행에 접어든 지난달 하순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진 모습인데요. 누적 코로나 확진자가 만 명씩 증가하는 데 걸린 날짜를 보면 만 명에서 2만 명으로 증가하는 데는 151일이 걸렸지만, 3만 명이 되는 데 걸린 기간은 81일로 줄었습니다. 4만 명은 19일, 이후 5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는 불과 11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그만큼 3차 유행의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어느 지역에서 감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는지 보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 확진자 수 기준으로 대구가 30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이 155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그 밖에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경북과 강원, 충남 등에서 확진 비율이 높았습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도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국내 발생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서울이 3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와 인천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유행은 산발적인 집단 감염 때문입니다. 종교시설과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 외에 학원, 골프장 등 감염 집단이 매우 다양합니다. 또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에서도 어제 0시 기준 모두 215명이 확진됐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병원과 종교시설에서 감염이 집중됐는데요. 이 같은 시설은 코로나 19에 취약한 고령층 비율이 높아 특히 걱정스럽습니다. 강원도 평창의 스키장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20명까지 늘었습니다.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하루 신규 서울 코로나 확진자가 엿새째 300명을 웃도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시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서울 코로나 확진자 수가 328명입니다. 역대 일일 최다 기록을 쓴 19일의 473명보다는 145명가량 적지만, 역대 8위에 해당하는 큰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 15일(378명)부터 20일까지 378명→423명→398명→384명→473명→328명으로 엿새 연속 300명 넘는 수치를 기록해 '3차 대유행'이 고착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울 코로나 확진자 수는 193명→262명→295명→235명→254명→244명→213명→262명→251명→252명→362명→399명→219명→251명으로 200명대인 날이 많았고 300명 이상인 날은 단 이틀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엿새 동안은 줄곧 300∼500명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상황입니다.
20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9일보다 줄어든 데에는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습니다. 토요일이었던 19일 검사 건수는 3만6천924명으로 직전일의 5만2천346건보다 29.5% 줄었습니다. 당일 확진자 수에는 전날 검사의 진단 결과가 주로 반영됩니다. 일요일인 20일 검사 건수는 2만2천216명으로 더 줄었습니다.
20일 서울 코로나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327명이 지역 발생, 즉 국내 감염이었다. 서울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35명이 확진됐습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사례 중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9명(누적 64명), 강서구 교회 관련 7명(누적 209명)이 추가됐는데요. 송파구 병원과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으로 3명씩, 중랑구 병원과 용산구 건설현장, 서초구 병원 관련으로 2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기타 코로나 확진자 접촉은 170명, 다른 시도 코로나 확진자 접촉은 13명입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115명으로 전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중 35%에 달했습니다.
서울 내 코로나19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가 6명 늘어 누적 136명이 됐습니다. 서울에서 하루 만에 사망자가 6명이나 추가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서울의 136번째 사망자는 지난 19일 확진 후 자택에서 치료 대기 중 숨진 환자로, 전날 언론에 먼저 알려졌습니다. 다른 사망자 5명은 모두 격리 치료를 받아오다 숨진 사례입니다.
131번째 사망자는 17일 확진 후 이틀 만에, 132번째 사망자는 14일 확진 후 5일 만에 숨졌습니다. 135번째 사망자는 50대로, 지난달 23일 확진 후 한 달 가까이 치료받다 20일 숨졌습니다.
21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1만5천39명입니다. 확진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격리해제자는 누적 8천370명이며, 아직도 격리 중인 코로나 확진자는 6천53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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