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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27일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27일 기준)’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27일 기준)
광주의 IM선교회 관련 시설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등 산발적 집단감염 사태가 불거지며 국내 코로나19 신규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500명 중반으로 치솟았습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559명 늘어난 총 7만 64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17일 500명 대를 기록한 이후 10일 만에 다시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1378명으로 늘어났고, 위중, 중증환자는 270명, 격리해제자는 685명 늘어난 6만 5,478명으로 코로나 확진자 80% 수준이 퇴원했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확산세로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동부구치소, 종교시설, 병원 등 집단감염의 여파로 경기에서 137명이 확진 받았고, 서울에서도 12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불거지고 있는데 이날 광주에서 120명이 무더기로 나왔고,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인천 17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 4명, 충남 4명, 대전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감염은 516명으로 전날보다 대폭 늘었고, 사망자는 다시 한자릿수로 내려갔다. 해외유입 환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확진 사례가 증가해 이날 하루에만 43명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 사태는 병원과 교회시설 등 다발적으로 다시 불거지면서 지난 4일부터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 2.5단계 방안이 오는 31일부터 재연장되지만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며 변수로 찾아왔습니다.
여기에 해외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1억 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인 만큼 국내 유입 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27일 기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서울 코로나 확진자가 129명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가 3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9명이 증가해 2만36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서울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20명, 해외 유입은 9명입니다.
서울지역 신규 서울 코로나 확진자 수는 20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191명,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13일 134명, 14일 127명, 15일 156명, 16일 145명, 17일 132명, 18일 101명, 19일 143명, 20일 125명, 21일 115명, 22일 127명, 23일 133명, 24일 102명, 25일 104명, 26일 129명입니다.
서울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1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3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들의 주소지는 각각 노원구, 관악구로 확인됐다. 이들의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일 서울 코로나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확진비율(양성률)은 0.5%였다. 평균은 0.6%입니다. 26일 검사건수는 2만2628건으로 나타났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건수는 1만990건이었다. 이 가운데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노원구 소재 요양시설, 중구 소재 복지시설, 종로구 소재 빌딩 등이 신규 집단감염으로 방역당국에 보고됐습니다.
감염경로별로는 노원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8명(누적 11명),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7명(누적 11명), 종로구 소재 빌딩 관련 6명(누적 17명),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3명(누적 27명), 동대문구 소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1명(누적 31명),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관련 1명(누적 26명), 강동구 가족 관련 1명(누적 20명), 강남구 소재 직장4 관련 1명(누적 13명)입니다.
해외유입 9명(누적 785명), 기타 코로나 확진자 접촉 35명(누적 7401명), 타시도 코로나 확진자 접촉 11명(누적 1068명), 감염경로 조사 중 45명(누적 5476명), 기타 집단감염 1명(누적 8806명)입니다.
자치구별 서울 코로나 확진자는 구로구 11명, 동대문구 9명, 노원구 8명, 관악·성동구 각 7명, 성북·강북·송파구 각 6명, 강서·중·용산·중랑·강남구 각 5명, 서초·서대문·은평·도봉구 각 4명, 광진·마포·양천구 각 3명, 종로·영등포·동작구 각 2명, 금천구 1명 등이다. 기타는 10명입니다.
서울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총 2만3692명이다. 4227명은 격리중이고, 1만9158명은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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