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푸틴 연인 ‘알리나 카바예바’ / 내셔널미디어그룹 회장 재직 연봉 115억원 본문
푸틴 연인 ‘알리나 카바예바’ / 내셔널미디어그룹 회장 재직 연봉 115억원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푸틴 연인 ‘알리나 카바예바’ / 내셔널미디어그룹 회장 재직 연봉 115억원 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푸틴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의 연봉이 115억원으로 알려지자 그녀가 누구인지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알리나 카바예바는 러시아의 전직 여자 리듬체조 선수이자 현직 정치인인데요.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알리나 카바예바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리듬체조 선수 출신입니다. 올림픽 메달 2개를 비롯해 세계 선수권 메달 14개, 유럽 선수권 메달 25개를 딴 전설적인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요. 패션잡지 보그와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나선 적도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68) 러시아 대통령의 애인으로 알려진 전직 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37)가 언론사 회장으로 재직하며 연봉 115억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2004년 올림픽 리듬체조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카바예바는 언론계에서 일한 경력이 전무한데도 2014년 내셔널미디어그룹 회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내셔널미디어그룹은 ‘푸틴의 자금책’ 유리 코발추크가 2008년 창립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5일(현지 시각) 카바예바가 러시아 최대 언론사인 내셔널미디어그룹 회장으로 재직하며 연봉 7억8500만루블(약 114억9천만원)을 받았다고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디 인사이더를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알리나 카바예바의 연봉은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 경영진 연봉의 7배 수준입니다. 카바예바는 회장직에 오르기 전에는 푸틴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통합러시아당 소속 하원의원으로도 활동했는데요. 더타임스는 지난해 러시아 국민 평균 연봉은 5,000파운드(약 50만 4,000루블·739만원) 이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알리나 카바예바는 18살이던 2001년 푸틴 대통령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푸틴과의 열애설은 알리나 카바예바의 선수 은퇴 직후인 2008년쯤 제기됐습니다. 당시 두 사람이 모스크바의 한 레스토랑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즈음 카바예바는 집권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공천을 받아 2014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두 사람이 약혼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즉각 부인 당했고 그 신문사는 폐간 조치됐습니다. 푸틴은 전 부인인 류드밀라 여사와 1983년 결혼해 두 딸을 낳았지만 2014년 이혼했는데요. 크렘린궁은 푸틴과 알리나 카바예바의 염문설 자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를 꾹~눌려주세요 (로그인 불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꼬꼬무 '오대양사건' 조명
리니지 집행검 가격, NC다이노스 집행검, 진명황의 집행검
n번방 조주빈 선고, 형량 징역 40년… 공범 징역 7~15년
‘종부세 (종합부동산세) / 종부세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꽃 MBTI 심리테스트 / LU42 플라워 가든 캠페인
국가기술자격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 접수 30일까지 연장
테슬라, S&P500 편입 / 일론 머스크 세계 3위부자 등극
넷마블 '세븐나이츠2' 사전 예약 / '세븐나이츠2' 출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