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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2월 1일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2월 1일 기준)’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2월 1일 기준)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 7만8508명… 신규 사망자 5명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50명 줄어든 305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다. 앞서 코로나 확진세가 줄어들던 이달 18~19일(389명, 386명)에도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었다.
305명 자체는 ‘3차 대유행’ 초기였던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70일 만에 최소 기록입니다. 이날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여건으로 평일 검사 건수의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이나 대형 종합병원, 요양시설, 체육시설, 직장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49명→559명→497명→469명→456명(기존 458명에서 정정)→355명→305명입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1번입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5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지역발생 환자 수가 200명대로 떨어진 것도 작년 11월 23일(255명) 이후 처음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4명, 경기 8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04명, 광주 32명, 부산 15명, 대구 9명, 강원 8명, 충북 5명, 경북·경남 각 4명, 충남 3명, 전북 1명 등 비수도권이 81명이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IM선교회와 관련해 총 379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서울 한양대병원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고, 서울 보라매병원에서는 현재까지 5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 경기 안산시 어학원-어린이집 사례에서는 지난달 20일 이후 총 29명이 감염됐고, 남양주시 보육시설 사례에선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3명), 전북(2명), 대전·울산·충북·충남·전남·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7만8508명이었습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1024건으로, 직전일 2만4290건보다 3266건 적었습니다. 검사건수 대비 코로나 확진자수를 계산한 양성률은 1.45%(2만1024명 중 305명)였습니다.
누적 기준 양성률은 1.39%(566만1842명 중 7만8508명)였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425명이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입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2월 1일 기준)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부산 코로나 확진자가 14명(부산 2761~2774번) 발생했습니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명, 이날 오전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계 부산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277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금정구 부곡요양병원 3층 환자 20명과 직원 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누계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84명(환자 62명, 종사자 19명, 접촉자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영구 상락정 배산실버빌 요양원과 기장군 현대요양병원의 환자와 직원에 대한 주기적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가족 6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는 사례도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입국한 2명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 2명도 발생했습니다. 이날 10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379명의 환자가 치료 중이며, 이중 위중증 환자는 14명입니다.
<부산시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현황>
✔부산-2761(해운대구) 감염원 조사중
✔부산-2762(해운대구) 2761번 가족
✔부산-2763(해운대구) 2761번 가족
✔부산-2764(해운대구) 2761번 가족
✔부산-2765(해운대구) 2761번 가족
✔부산-2766(금정구) 감염원 조사중
✔부산-2767(해운대구) 감염원 조사중
✔부산-2768(동래구) 경남1961번 가족 접촉자
✔부산-2769(강서구) 해외입국자(1.30. 일본에서 입국)
✔부산-2770(금정구) 2590번 가족,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부산-2771(강서구)해외입국자(1.30. 일본에서 입국)
✔부산-2772(금정구) 2524번의 가족,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부산-2773(기타) 부곡요양병원 환자
✔부산-2774(해운대구) 2761번(감염원 조사중)의 가족
<역학조사 상황 보고>
- 수영구 소재 상락정 배산실버빌 요양원과 기장군 소재 현대요양병원은 어제 코호트 격리에 다른 주기적 검사에서 환자 및 직원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 오늘 모두 음성 받았음
- 부곡요양병원 3층 환자 20명과 직원 6명에 대한 검사 결과, 환자 1명이 확진되어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 누계는 환자 62명, 종사자 19명, 접촉자 3명이 확진.
전일 의심환자 검사건수는 1,905건(양성 14)이며, 자가격리자 5,370명(접촉자 2,521, 해외입국 5,3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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