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유니클로 질샌더 / 유니클로 +J’ 품절대란 본문

Daily~/기타 소식

‘유니클로 질샌더 / 유니클로 +J’ 품절대란

Moobee79 2020. 11. 14. 23:37
반응형

유니클로 질샌더 / 유니클로 +J’ 품절대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유니클로 질샌더 / 유니클로 +J’ 품절대란 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유니클로 매장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오늘 (13) 공개된 디자이너 샌더와의 협업 제품 ‘+J’ 컬렉션 때문인데요.
 
13 서울 중구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는 오전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점, 강남 유니클로 신사점 등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많게는 100, 최소 50 이상의 사람들이 오픈 시간을 기다리며 줄을 섰습니다.

 


유니클로는 이날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신사점 서울 매장 3곳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 신세계점, 부산 삼정타워점 지방 매장 3곳에서 +J 컬렉션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명동중앙점의 경우 매장 오픈 시간인 오전 11 30 이전부터 매장 앞에 10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섰고, 문이 열리자마자 서둘러 매장에 진입하는오픈런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1인당 구매 수량을 품목당 1, 10개로 제한했지만 오픈한 5 만에 주요 제품은 품절됐습니다

 


유니클로 온라인에서도 +J 컬렉션의 인기는 뜨거웠습니다. 같은 오전 8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시작과 동시에 인기 품목의 주요 사이즈가 동났습니다. +J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여성용 하이브리드 다운쇼트 코트 경우 일부 특대 사이즈를 제외하고는 오픈과 동시에 품절됐습니다. 다른 인기 품목인캐시미어 블렌드 오버사이즈 재킷역시 인기 사이즈는 빠르게 품절됐습니다.

 


이날 오전부터유니클로 질샌더컬렉션은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무심코 담았는데 100만원 가까이 결제했다” “하이브리드 파카가 매장 품절일까봐 두렵다 +J 컬렉션 구매에 관한 구매 후기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재팬불매 운동과 코로나19 언급하며 시국에 유니클로 앞에서 줄을 서서 사야 하나”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 샌더는 특유의 단순함을 미학으로 내세운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2009년에도 유니클로와 함께 +J컬렉션을 출시해 뜨거운 인기를 끌었는데요. 샌더 특유의 세심한 디자인에 유니클로의 합리적 가격이 더해졌다는 점이 주효했습니다.

 

 

유니클로 측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J 컬렉션 역시 모던함, 견고함,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기본 원칙을 유지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32개의 여성용과 26개의 남성용 제품, 5개의 액세서리로 출시됐습니다. 

 

한편, 유니클로 한정판 의류를 사러 줄까지 서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데요. 특히 불매운동에서 대표적인 상품으로 꼽히는 브랜드인 유니클로에 사람이 몰리는 모습을 보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개·돼지라는 강도 높은 비난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반면 불매운동은 강요할 없는 만큼 개인의 소비 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개·돼지' 아니냐는 수위 높은 비난도 나오는데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상황에서 유니클로 옷을 사려는 행위 자체가 상식 없다는 취지의 비난입니다.

지난 4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이와 같은 비판이 일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 발로 걷는 돼지'라는 제목의 사진 장이 올라왔는데요. 사진에는 유니클로 매장에서 계산을 위해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글쓴이는 "(조지오웰) 소설 동물농장이 생각난다" "이런 개돼지들과 동네 살다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는 시민들을 '개·돼지' 비유해 비난한 것인데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둘러싼 시민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40 직장인 씨는 "단순 불매운동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는 국가에 대한 항의 표시 아니겠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불매운동을 넘어 '역사 바로잡기' 라는 의지가 담긴 소비자 권리 운동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니클로의 경우 해당 기업 대표가 '불매운동은 끝날 '이라고 언급하기도 , 특히 불매운동을 해야 하는데 ( 사람들) 한심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사실상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30 회사원 씨는 "불매운동 강요 논란은 오래된 논쟁 같다"면서 "개인이 소비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과한 침해라고 생각한다" 비판했습니다. 이어 "불매운동이 강요가 되는 순간, 이상 불매운동이 아닌 일종의 사회운동 아닌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강조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강요 논란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이번 유니클로 의류를 사러 줄이 늘어선 것과 같이 지난 4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는 평일 오전부터 '동물의 ' 게임을 구매하려는 행렬이 늘어선 있습니다.

 

 

전문가는 불매운동을 강요할 없다면서도 신중한 소비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는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불매운동이 절대 강요될 수는 없다. 개개인의 선택을 역시 존중한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들이 한번만 생각해 봤으면 한다. 지난해 유니클로 매장 앞에 사진이 일본에도 공개돼 일본 네티즌들에게 정말로 많은 비난과 조롱을 받았다" 했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를 꾹~눌려주세요  (로그인 불필요!)

 

 

 

 

 

 

래퍼 윤병호 (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 인스타 / 약물중독, 경찰 자수 진위여부 논란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국내임상 2·3상 돌입

구글 포토, 내년 6월부터 유료화… 15GB 넘으면 비용 지불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효과분석 곧 발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 과태료 10만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PS5) 출시일 / PS5 가격 / PS5 품절

공공분양 특별공급 / 민간분양 특별공급 신청자격

공공분양 특별공급 소득 요건 완화 /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 착한 임대료 세액공제 연장

6억 이하 1세대 1주택 재산세율 내년부터 3년간 0.05%p 인하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2차 공모 ‘1인당 100만원’

공시가격 시세 90%까지…1주택 재산세율 인하

기숙사형 청년주택이란 / 기숙사형 청년주택 조건 / 기숙사형 청년주택 신청

환절기 면역력에 좋은 제철 음식(식재료) 3가지

분양권 전매제한 위반 / 불법전매 10년간 청약금지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

2020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기한 놓친 가구 12월 1일까지 신청가능

11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세분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