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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PS5) 출시일 / PS5 가격 / PS5 품절 본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PS5) 출시일 / PS5 가격 / PS5 품절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PS5) 출시일 / PS5 가격 / PS5 품절’ 소식에 대해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11월 12일, 차세대 콘솔 PlayStation 5(이하 PS5)를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등 7개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9일(목)에는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에서 PS5의 글로벌 출시가 진행되는데요.
짐 라이언(Jim Ryan)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사장 겸 CEO는 “SIE의 모든 구성원은 팬, 게임 개발자 및 업계 파트너와 함께 PS5의 출시를 기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PS5는 게임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진정한 의미의 차세대 콘솔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플레이어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게임 플레이 경험을 계속 발전시킬 PS5용 게임 라인업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게임 개발자들로 구성된 뛰어난 커뮤니티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 그들의 창의력이 PS5에서 펼쳐질 게임의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IE는 게임의 새로운 세대가 출시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PlayStation Shapes와 PS5, DualSense(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비롯한 PlayStation 브랜드 이미지 영상으로 전세계 25개 지역의 상징적인 건물과 유명한 지역을 밝혔는데요. 서울을 비롯하여 도쿄, 뉴욕, 오클랜드, 토론토, 멕시코시티에서는 이미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다음 주에 더 많은 도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PS5 디지털 에디션은 498,000원, 4K U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된 PS5는 628,000원입니다. 4K U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제외하면 두 PS5 모델의 성능은 동일하므로, 플레이어는 어떤 PS5를 선택하든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Demon's Souls(데몬즈 소울), Sackboy: A Big Adventure(색보이: 어 빅 어드벤처), Astro’s Playroom(아스트로 플레이룸) 등 SIE Worldwide Studios에서 선보이는 출시작을 필두로 한 PS5의 폭넓은 게임 라이브러리는 PlayStation 콘솔 역사상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데요.
PS5 사용자는 이번 연말까지 SIE의 퍼블리싱 파트너의 기대작인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Activision), Fortnite(포트나이트, Epic Games), FIFA 21(피파 21, EA), NBA 2K21(2K), Godfall(갓폴, Gearbox Publishing), Watch Dogs: Legion(와치독: 리전) 및 Assassin's Creed Valhalla(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Ubisoft) 등을 비롯하여 3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Bugsnax(Young Horses) 및 The Pathless(Giant Squid/Annapurna Interactive)와 같은 인디 개발사의 새로운 타이틀은 PS5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폭을 한층 더 넓혔습니다.
이번 연말이 지나면, 더욱 놀라운 게임들이 PS5로 출시되는데요. SIE Worldwide Studios는 Ratchet and Clank: Rift Apart(라챗 앤 클랭크: 리프트 아파트), Returnal(리터널), Destruction AllStars(디스트럭션 올스타즈), Horizon ForbiddenWest(호라이즌 포비든웨스트), Gran Turismo 7(그란 투리스모 7), 새로운 God of War(갓 오브 워) 등의 독점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PS5로 처음 출시될 추가 게임으로는 DEATHLOOP(데스루프, Arkane Studios/Bethesda Softworks), Ghostwire: Tokyo(고스트와이어: 도쿄, Tango Gameworks/BethesdaSoftworks), Project Athia(가제, Luminous Productions/Square Enix), Final Fantasy XVI(파이널 판타지 16, Square Enix), Biohazard Village(바이오하자드 빌리지, Capcom), Hogwarts Legacy(호그와트 레거시, Warner Bros) 등이 있습니다.
11월 출시와 함께, PlayStation Plus(이하 PS Plus) 가입자는 PlayStation Plus 컬렉션으로 세대를 정의하는 엄선된 18개의 PlayStation 4 게임을 PS5에서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PS Plus 컬렉션에는 Batman: Arkham Knight(배트맨: 아캄 나이트), Bloodborne(블러드본), Call of Duty: Black Ops III - Zombies Chronicle Edition(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좀비 클로니클 에디션), God of War(갓 오브 워), Monster Hunter: World(몬스터 헌터: 월드), Final Fantasy XV(파이널 판타지 15), Persona 5(페르소나 5), The Last of Us Remastered(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등이 있습니다.
PS5는 글로벌 제작자 커뮤니티에서 영감을 받아 플레이어를 전례 없는 속도와 깊은 몰입감, 뛰어난 비주얼의 게임 세계로 안내한다. 플레이어는 PS5의 초고속 SSD가 제공하는 즉각적인 로딩과 뛰어난 4K 그래픽, 초당 최대 120프레임의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PS5는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의 향상된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 Tempest 3D AudioTech를 통해 만들어낸 몰입형 사운드 스케이프를 통해 사용자의 감각을 극대화하여 실제로 게임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혁신적인 게임 경험 외에도, PS5는 Netflix, Twitch, YouTube 등 선별된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업을 통해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PS5에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게임과 영화/TV를 빠르고 쉽게 전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은 차세대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12일 한국을 비롯한 1차 판매 국가에서 정식 출시됐는데요.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물량이 소진됐고, 중고 장터에 1.5배 가격으로 되파는 이들이 등장해 게임 팬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PS5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쿠팡에서 판매가 시작됐다.쿠팡에는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이용자들이 몰렸고, 준비된 물량은 판매 시작 직후 동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콘솔 게임 커뮤니티 루리웹 중고 장터 게시판 등 온라인 중고 거래 게시판과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PS5를 손에 넣은 이들이 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왔는데요.
PS5는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는 기본 PS5의 가격은 62만8천원, 성능은 같고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은 49만8천원입니니다. 중고 장터에는 기본 PS5가 90만∼95만원의 가격에 올라오고 있는데 정가의 1.5배 수준입니다.
판매자들은 올해 9월 18일과 10월 7일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 때 PS5 구매에 성공한 이들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한정된 물량의 제품을 발 빠르게 구매한 다음 '중고'라면서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처벌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한정판 제품을 대량 구매해 더 비싼 가격에 파는 전문 리셀러라면 제조업체 측에서 적발해 민형사상 대응을 할 여지가 있지만, 개인이 정당하게 취득한 물건을 자의적으로 처분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PS5 국내 판매를 맡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측도 "1인당 1대 구매로 제한하고 있으며, 구매 후 처분에 관해서는 개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불법은 아니라지만, 몇십만원 벌려는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팬들의 구매 기회를 빼앗으니 긍정적인 경제 활동이 아니다"라며 되파는 이들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직장인 민모(29)씨는 "남자친구 사주려고 한 달 전부터 출시 일자를 달력에 적어놓고 오전 10시 알람까지 맞춰 기다렸는데, 바로 매진이라고 떠서 황당했다"며 "이렇게까지 힘들게 게임기를 사야 하나 싶고, 바로 되파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허탈하다"고 말했는데요.
오전 9시부터 PS5를 판매했던 SSG는 일찌감치 매진 공고를 올렸으며, 10시부터 기기를 판매한 쿠팡에서도 PS5 디스크, 디지털 에디션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물론 원스토어와 이마트 앱 등 다른 경로를 통해 PS5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긴 하지만, 뜨거운 'PS5 구매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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