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부산 광안리 카페: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콘(CON)” 본문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콘(CON)”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인
"콘(CON)"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프 생일이 다가와서 부모님들과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광안리 맛집을 검색하다가 “디에이블”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난 뒤 커피 한잔하고 싶었는데
식당 바로 뒤에 분위기가 멋진 카페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고민 없이 카페 “콘(CON)"으로 갔습니다.
우선 카페 “콘(CON)"의 입구가 조명도 화려하고 너무 이쁘더군요.
카페 “콘(CON)" 같은 경우는 여름에 야외에서 서람들이 커피, 맥주 등 많이 마실 것 같습니다.
콘(CON)카페 위치
|
카페 “콘(CON)" 입구 사진 구경 한번 해 보겠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카페 “콘(CON)"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커피 마시면 1시간 무료
식사하시면 2시간 무료 입니다.
카페 “콘(CON)"은 밖에서 봐도 분위기가 깡패인데
내부도 꽤 고급스럽습니다.
1층 구경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장에 달린 이게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독특합니다.
이제 주문을 한번 해볼까요?
저희는 아래와 같이 총 4가지의 차를 시켰습니다.
Earl Grey (홍차)
NYC Breakfast
바닐라라떼
코코아
추가로 아들이 좋아하는 초코 식빵을 시켰습니다.
하하하… 가격이 꽤 합니다. ㅠㅠ;
디스플레이된 빵은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주문도 했으니 2층에 자리를 잡아 볼까요?
진동벨이 울리기 전 까지 천천히 2층 구경을 했습니다.
오~~2층도 멋집니다.
카페 “콘(CON)"의 컨셉은 아무래도 조명인 것 같네요.
배관 다자인으로 조명이 셋팅되었네요.
있어보입니다~
구경하다가 보니 진동벨이 울립니다.
주문한 커피, 차, 식빵을 가져왔습니다.
Earl Grey (홍차), NYC Breakfast를
이쁜 잔에 따라서 마셔보았습니다.
음~~차는 맛이 있습니다.
코코아… 그냥 그런 맛 입니다.
바닐라라떼… 그냥 그런 맛 입니다.
이번엔 초코 식빵입니다.
직접 만드는 건 아니고 구입해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와~~
빵 안에 초코가 엄~청나게 들어가 있네요.
초코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은데
저는 너무 달아서 못먹겠더라구요. 머리가 띵~ 합니다.
차는 맛있지만 다른 것은 만족스럽지 않네요.
하지만 분위기 하나만은 정말 끝내줍니다.
분위기가 부족한 나머지 부분을
다 커버하네요, 정말
커피 맛까지 만족스러웠다면
정말 최고의 카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시 모두 다 만족하는 건 대단히 어려운거겠죠?
하지만 카페 “콘(CON)"의 분위기가 부족한 나머지를 다 커버 합니다.
광안리 놀러 오시면 야경을 보면서
따뜻한 차 한잔 하면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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