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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7일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7일 기준)’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7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 이하로 내려갔습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870명 늘어난 총 6만 6,6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도 19명 발생해 1046명으로 늘어났고, 위중, 중증환자는 400명, 격리해제자는 654명 늘어난 4만 7,649명으로 확진자 71% 수준이 퇴원했습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의 확산세로 비율은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동부구치소, 종교시설, 병원 등 집단감염의 여파로 경기에서 294명, 서울에서 2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을 넘어 지역사회로도 확산되고 있는데 인천 37명,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울산과 대전, 제주 9명, 세종 3명, 전북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감염은 833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늘었고, 사망자는 23일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고, 해외유입 환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확진 사례가 증가해 이날 하루에만 37명이 확인됐습니다.
유입별로는 아시아 17명, 아메리카 14명, 유럽 3명, 아프리카 3명으로 내국인은 26명, 외국인이 1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 사태는 병원과 교회시설 등 다발적으로 다시 불거지면서 지난 4일부터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 2.5단계 방안이 오는 17일까지 재연장됩니다.
여기에 해외에서는 확진자가 87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연일 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인 만큼 국내 유입 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7일 기준)
부산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노인·요양시설 등 집단 관리 중에 발생한 환자가 비중을 차지하는 점과 감염원 불명 사례 코로나 확진자들의 접촉 감염자들 대부분이 5명을 넘어서지 않는 점을 볼 때 감소세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대규모 집단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이 반영된 효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경제활동이 다시 시작되기 전까지 감염차단을 더 가속화 해야 할 이유입니다.
부산시는 7일 브리핑을 통해 19명의 부산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일 이후 36일 만에 20명 미만 발생입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노인시설이나 요양병원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거나 해외입국자를 제외하면 10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집단감염사례 이후 7일 동안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지 않은 셈입니다.
다만 제일나라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 14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잠복기를 훌쩍 넘어서도 정기 추적검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파랑새노인건강센터의 발생 이전에 지역 전반의 감염 조짐이 먼저 보였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날 파랑새노인건강센터 근무자와 가족이 자가격리 중에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정기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1명, 해뜨락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확진됐습니다.
부산시는 제일나라요양병원 최초 감염자는 건물 출입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근무자로 건물 전체에 감염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파랑새노인건강센터는 잠복기가 완전히 지나지 않은 상황으로 아직 추가 발생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날은 특히 동래구에서 추가된 부산 코로나 확진자 6명 중 4명이 감염원 불명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이들 외에 감염원 불명 환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됐으며, 해외입국이 2명, 경남 및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2명입니다.
이날 부산 신규 코로나 확진자 19명을 포함해 부산 코로나 확진자는 누계 2092명이며, 요양병원 3명, 파랑새노인건강센터 1명이 사망해 총 68명이 사망했다. 퇴원환자 제외한 47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부터 부산대병원 40개 병상을 추가 운영하게 돼 부산 전체 병상이 401개 운영됩니다. 233개 병상이 사용 중이며, 중환자 병상은 34개 중 15개 사용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검사건수는 총 3117건이며, 지난 5일 임시선별검사소의 결과 3명을 포함한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6일 검사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2621건입니다.
또 8일까지 이동선별검사소는 정관산단 부산환경공단 정관사업소에서 운영됩니다. 이날까지 접촉자 3103명과 해외입국자를 포함한 5757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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