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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재난지원금 신청…모든 관광사업체 재난지원금 50만원 지급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형 재난지원금 신청…모든 관광사업체 재난지원금 50만원 지급’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부산형재난지원금 지급 대책을 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추가 대책은 피해업종 소상공인 지원과 자금 유동성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지원책은 3가지 방향을 두고 마련했습니다. 첫째 집합금지·제한업종에는 추가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둘째 정부와 시 지원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최대한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셋째 자금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위해 금융 문턱을 더 낮췄습니다.
지난 12월 29일 발표된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연계해 피해 보전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지원금을 반영하고, 민생 실정을 고려해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부분을 추가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규모는 총 2200억원으로 직접지원이 750억원, 감면 150억, 금융지원 1300억원입니다. 직접적인 수혜대상이 15만4000명에 이를 것으로 부산시는 봅니다.
피해에 대한 직접지원을 확대해 집합금지·제한 시설 중첩 지원 540억원, 운수업계 사각지대 지원 70억원, 관광사업체와 문화예술인 지원 25억원, 취약노동자 자가격리 소득피해보상금 6억4000만원입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등록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부산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일 발표한 부산형 민생경제 지원대책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관광업계가 대상입니다.
이번 관광사업체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등록된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입니다. 여행업,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 관광진흥법상 모든 등록업종이 포함되며, 휴업업체도 포함이나, 폐업한 업체는 제외됩니다.
특히, 시는 관광업계의 경우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심각한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별도 제한 없이 모든 업체에 업체당 50만 원의 부산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형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1. 먼저 관내 등록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소재지 관할 구·군에서 문자메시지를 발송합니다.
2. 사업체는 그 문자메시지 안내대로 온라인 신청을 하고, 관할 구·군에서는 신청자와 실제 등록된 자를 대조해 지급 대상을 확정합니다.
3. 이렇게 대상자가 확정되면 시에서 사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4. 신청은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 할 수 있으며, 2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영난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등 협조해 주신 관광업계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관광업계는 지난 1년간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지원금액이 많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관광업계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함께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부산형 재난지원금의 자세한 지원 금액은 아래의 카드 뉴스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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