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불국사 겹벚꽃 보러갔습니다~!!!! 본문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불국사 겹벚꽃 보러갔습니다~!!!!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방문한 경주 불국사 겹벚꽃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불국사에 겹벚꽃을 구경하러 갔을 때 정말 예뻐서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요. 그래도 올해도 방문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오후에 방문했었는데 주차하기 힘이 들어 이번에는 빨리 가야 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아침에 일어 나는 것이 뜻대로 쉽게 일어 나지지 않더군요. ㅠㅠ;
아침에 부산에서 출발해서 10시 30분 정도에 불국사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이건 뭐… 차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불국사 주차장과 불국사 매표소 쪽 주차장 올라가는 길이 전부 꽉~~막혀 있었습니다. 일단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을 포기 했습니다. 제가 볼 때 9시 이전에 와야지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경주 불국사 겹벚꽃 주차
불국사 근처 골목 골목 차들이 빼~곡히 주차를 해 놓아서 주차 할 곳이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주차 공간을 찾던 중 "사조리조트" 옆 골목이 나름 좀 넓은 편에 속했습니다.
다행히 이 곳 골목에 주차를 하고 경주 불국사 주차장까지 걸러 올라가면 600m 정도 입니다. 도보로 크게 멀지 않아서 쉬엄 쉬엄 걸어 올라가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바로 카페가 하나 보였는데 너무 경주 스럽다고 해야 하나??? 아주 예뻐서 불국사 겹벚꽃을 구경을 하고 가는 길에 "다시, 봄"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한잔 하고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불국사 근처 카페 “다시 봄”
불국사 겹벚꽃 위치
불국사 겹벚 주소: 경북 경주시 진현동 99
경주 불국사 주차장을 지나니 웅장한 겹벚꽃 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진짜 어마 무지하게 있더군요. 정말 부지런도 합니다… 역시 놀러 다니는 것도 부지런해야 고생을 안 합니다. 가족 단위, 연인들 끼리 정말 사람들이 겹벚꽃 사진을 찍는 다고 정신이 없더군요.
다들 돗자리와 도시락을 사와서 피크닉 느낌으로 각자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와이프가 전날에 토스트와 유부초밥을 준비해서 아주 맛있게 먹으면서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겹벚꽃 나무 밑에서 겹벚꽃 구경, 사람 구경하면서 식사를 하니 꿀 맛 입니다.
붉은색 겹벚꽃도 보이고 흰겹벚꽃도 보입니다. 겹벚꽃이 많이 피어 있는 나무들에서는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는 진풍경도 보이는군요. ㅋㅋㅋ 우리 가족은 굳이 줄을 서서 찍는 열정은 없으므로 그냥 pass~~~!!!!
바닥에 겹벚꽃 잎도 떨어져 있는데 떨어진 겹벚꽃 마 저도 분위기 있고 괜찮네요.
아마 저희 가족은 내년에도 경주 불국사에 겹벚꽃을 보러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아니, 분명히 보러 올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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