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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 뜻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습니다. 오늘은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 뜻’에 대한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가 12월 10일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을 맞이해 외국인이 대거 순매도하며 하락 마감했는데요.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01포인트(0.33%) 하락한 2746.4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우려 등으로 해외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 거래일보다 5.13포인트(0.19%) 내린 2750.34에 출발했습니다. 이날 주가지수 선물·옵션,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이 겹치며 장후반 외국인 매도물량이 대거 출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만 이날 코스피는 장중 역대 최고가(2765.46)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1조364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25억원, 442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7.89포인트(0.86%) 오른 921.70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오른 1087.7원에 마감했습니다.
그럼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인데요. 3 · 6 · 9 ·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합니다. 이날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에는 파생상품과 관련해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현.선물간 가격 차를 이용한 매수차익잔고나 매도차익잔고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옵니다.
따라서 만기일 근처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에서는 2002년 12월부터 "트리플 위칭데이"에서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변경됐습니다. 우리나라도 2008년 4월까지는 트리플 위칭데이였으나 2008년 5월 개별주식선물이 도입돼 2008년 6월 12일 첫번째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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