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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맛집: 거제도 횟집 추천 ‘옥돌횟집’

Moobee79 2020. 6. 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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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맛집: 거제도 횟집 추천 옥돌횟집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거제도 맛집: 거제도 횟집 추천 옥돌횟집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옥돌횟집 위치

 

 

옥돌횟집 전화: 055-635-7216

옥돌횟집 주소: 경남 거제시 하청면 연하해안로 1609

옥돌횟집 영업: 매일 12:00 - 21:30

  

 

거제도 매미성에 놀러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카페매미쉼터에 들려서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사주면서 잠시 쉬었는데요. 어느새 저녁을 먹어야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제 매미성 카페: 카페 매미 쉼터

 

거제 매미성 카페: 카페 매미 쉼터

거제 매미성 카페: 카페 매미 쉼터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거제 매미성 카페: 카페 매미 쉼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2017년에 대명리조트 가는 길에 매미성을 방문한적이 ��

yh-shine-kim.tistory.com

 

그래서 카페매미쉼터 사장님께 매미성 근처 맛집을 물어 봤는데요. 매미성 근처에 짬뽕집은 맛있는 곳이 있는데 여러 가족들과 식사할 마땅한 식당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리 신경 쓰지 마시고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거제도 횟집 중 옥돌횟집 추천해 주셨습니다. 네비게이션을 검색해 보니 옥돌횟집’이 매미성에서 10km 정도 되고 차로 운전해서 가면 15 정도가 걸렸습니다.

 

부산에서 10km 운전하려면 적어도 20분을 걸리니까 이정도 거리와 시간이며 아주 만족스러운 거리죠. 그래서 바로 운전해서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옥돌횟집’은 거제 시민들이 맛있다고 하는 현지 사람 추천 맛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차는 옥돌횟집’ 가게 옆에 넓은 공터가 있어서 주차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차를 하고 보니 친구가 , 여기 야구하러 오는데라고 합니다. 근처에 하청야구장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일행은 친구 3가족이였는데요. 어른 6, 어린이 4 10명이였습니다. 그래서 옥돌횟집사장님께서 테이블 말고 방을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그냥 방에서 먹는게 저희도 편하고요.

 

  

옥돌횟집 가게 내부에 유명인들의 사인이 붙여져 있네요. 설운도, 이병헌 & 이민정 부부 등의 사인이 보입니다.

 

 

옥돌횟집의 메뉴인데요. 어른 6, 어린이 4명이면 어느정도 가격의 모듬회를 시켜야 되냐 물어보니 모듬회 10만원 2 시키면 적절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모듬회 10만원 x 2개를 주문했습니다.

 

  

 

해산물(새우, 고동, 가리비 조개, 전복) 먼저 들어 옵니다. 새우, 조개, 전복 그냥 바도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신선하니 당연히 맛도 좋죠. 근데 해산물을 먹자 마자 소주가 생각이 나더군요. 근데 부산 까지 운전을 해서 가야하니 눈물을 머금고 그냥 오로지 음식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ㅠㅠ;

 

 

쫄깃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새송이 버섯도 나오고, 볶은 은행은 술 안주로 그만이죠.  

 

 

 

백김치 회에 싸서 먹으면 기가 막히죠. 멍게, 두릅도 있고요.

 

 

완두꽁 이거 진짜 달달하니 맛있어요. ㅠㅠ 자꾸 손이 가요 손이 가~~

 

 

이걸 뭐라고 할까요. 해삼 샐러드가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새콤하니 맛 있습니다. 

 

 

대합탕 ~ 시원합니다. 다시 소주가 절로 생각이 납니다

 

  

게도 나오네요. 생각 보다 더 안에 살이 많습니다. ^^

 

 

 

그리고, 문어 삶은 것은 진짜 대박입니다. 문어를 잘라서 나오는게 아니고 통째로 나와서 직접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문어가 싱싱한거라 맛있을 겁니다!’라고 하셨는데 진짜 하나도 질기고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다음은 산낙지가 나오는데요. 근데 어른보다 애들이 너무 먹네요. 어른들이 먹어보지도 못하고 애들한테 뺏겼습니다. ㅠㅠ

 

 

생선구이도 살이 오동통합니다. 먹을게 많습니다.

 

 

이제 슬슬 배가 불러오는데요. 이쯤에 모듬회가 들어 옵니다. 보통 횟집에 가면 많아 보이려고 데코레이션을 많이 하는데 옥돌횟집은 그런 없어서 좋았습니다. 회도 생각 보다 많아 모자라지 않을 정도 입니다.

 

 

회를 먹으면 마지막으로 매운탕이 나오죠. 마지막 입가심을 하기에 얼큰한 매운탕 처럼 좋은 없죠. 사장님께서 얼큰한 매운탕 보다는 국물이 맑은 지리가 맛있다고 하던데 진짜 먹어보니 지리가 맛있습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매운탕 주문 지리로 주문하는게 좋을 겁니다.

 

 

아마도 지리를 드시면 적어도 지금까지 드셨던 지리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 갈거라 봅니다.

 

 

같이 식사한 친구 가족들이 거제도 횟집 맛집을 찾았다며 너무나도 만족스러워해서 다음 거제도 방문 다시 옥돌횟집을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때는 친구 집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로 오던지, 아니면 차를 가지고 와서 대리를 부르던지 무조건 모듬회에 소주 한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옥돌횟집은 가성비도 좋으니 거제도에서 횟집을 가려고 고민 중이신 분들은 한번 들려보 시길 바랍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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