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본문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위치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주소: 031-216-7066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영업: 경기 화성시 매송면 매송고색로395번길 11
올 2월에 바오밥식물원 방문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ㅠㅠ 2월에 경기도에 놀러 갔다가 처형집에 머물렀는데 저희 가족이 온다니 휴가까지 써서 같이 놀러 다녀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었습니다.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는 처형이 소개해준 곳인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바오밥카페는 오른쪽에 있고 왼쪽에 바오밥식물원이 있습니다.
바오밥식물원에 들러가려면 입장료가 듭니다. 한 사람당 8천원인데 바오밥카페에서 1인 8천원을 이용하면 바오밥식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대충 커피 한잔과 베이커리를 사야 바오밥식물원 입장료가 무료로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
바오밥카페에 생각보다 베이커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근데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1인당 8천원 정도 구매해야 바오밥식물원 입장료가 무료이니 음료와 베이커리를 넉넉히 주문을 했습니다. 어설픈 점심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
바오밥카페 인테리어도 조금 중우한 느낌으로 괜찮습니다. 그냥 일반 카페로 봐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이 나무에 대환 설명이 적혀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군요. ㅠㅠ;
저희 일행은 어른 4명, 어린이 3명이였는데요. 바오밥식물원 입구를 들어와 조금만 걸어가다 보니 평상 같은 좌석이 있더군요.
왼쪽에 테이블 1개 오른쪽에도 테이블 1개가 있어서 이곳으로 자리를 정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자리가 몇 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말/공휴일은 2시간 이용 제한이 있다고 알림이 붙여져 있네요.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는 인기 좌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일행이 바오밥카페에서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 입니다. 이곳 베이커리가 가격이 좀 있어서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는데 기대 전~혀 안 했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고 이야기를 좀 하다가 이제 바오밥식물원 구경을 좀 해야겠다 싶어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야~~ 진짜 뭐 휴양지에 온 것 같군요. 이곳은 완전 제주도 입니다.
저희들이 앉은 좌석 이외에도 반대편에도 좌석이 이렇게 있네요. 주말에 자리가 없을 때는 이곳으로 밀려 나겠습니다. ^^
군대군대 테이블이 많긴 합니다. ^^
바오밥식물원 센터에 보는 것과 같이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꽤 많은 손님을 받을수가 있겠네요.
돌다리를 건너면서 보니 아래에 연못이 있습니다. 아래를 보니 잉어와 자라가 보입니다. 이곳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네요. 여기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이제 바오밥식물원의 센터 자리를 구경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간단한 물과 음료도 판매를 하고, 중앙에 큰 나무를 중심으로 테이블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널찍한 공간에 마음에 드네요.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제 2층으로 한번 올라가볼까요?
2층에서 바라보니 정말 장관입니다. ^^
2월에 방문했는데 바오밥식물원 내부가 따뜻해서 정말 좋았는데 갑자기 '여름에는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형에게 물어보니 여름에는 온도 조절해서 또 내부가 시원하다고 하네요. 바오밥식물원은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물고기 밥을 주면서 아이들이 참 잘도 노는군요. 가만 보니까 방문하시는 분들이 평일 이라 그런지 3-4살 어머니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더군요.
다시 1층에 내려가서 연못 뒤쪽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앵무새도 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참~ 앵무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어디 동물원 같은데 안 가면 사실 보기가 힘드니까요.
다시 우리 테이블로 걸어가는 길도 너무 예쁩니다. 정말 어디 숲에 들어온 느낌이네요.
한 2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지내고 우리가 앉은 좌석도 의자가 아닌 좌식이라서 편안하게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베이커리가 맛있어서 더욱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과 화성에 방문 할 계획이 있으시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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