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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16일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16일 기준)’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16일 기준)>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7만1천8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58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당초 513명에서 512명으로 정정)→580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7명, 해외유입이 33명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341명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코로나 확진자는 총 206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코로나 확진자가 7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서울 동대문구 역사와 관련해서는 지난 4일 이후 종사자와 가족 등 총 12명이 확진됐고, 인천 연수구의 한 지인모임에서는 총 15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기 오산시 교회에서는 1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구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누적 코로나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는 33명으로, 이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5명은 서울(8명), 경기·경남(각 5명), 인천(3명), 부산(2명), 강원·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6명, 경기 168명, 인천 33명 등 수도권이 357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천236명(치명률 1.72%)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줄어 총 360명입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코로나 확진자는 1천18명 늘어 누적 5만7천554명이며,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457명 줄어 총 1만3천30명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503만2천270건으로, 이 가운데 480만4천81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5만5천63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누적 코로나 확진자를 7만1천241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전남 오신고 1명을 제외해 최종 7만1천240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16일 기준)>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반등해 150명을 넘어섰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동대문구 대중사우나 관련 집단감염까지 추가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코로나 확진자 수는 156명입니다.
서울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최근 열흘(이달 6일부터 15일) 동안 최대 297명, 최소 127명을 기록했다. 7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는 200명 미만(191→188→187→141→167→152→134→127→156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명 증가한 2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로 파악된 사망자들의 사망 날짜나 확진 날짜 등 세부 사항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5일 신규 서울 코로나 확진자 중 8명이 해외 유입이었고 나머지 148명은 지역 발생 사례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중 50명은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 검사를 통해 확진됐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 '동대문구 청량리동 현대대중사우나'가 추가됐습니다. 15일 관련 신규 서울 코로나 확진자는 11명 발생했습니다. 그 전에 양성 판정이 나온 최초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총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송파구 소재 서울동부구치소 5명,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4명, 동대문구 소재 역사(청량리역·회기역) 3명 등에서 관련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종로구 소재 요양시설 Ⅱ 각 2명, 서대문구 소재 개신교회,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각 1명 등도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도 3명이 새로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을 제외한 확진 사례는 '기타 코로나 확진자 접촉' 66명, '타시도 코로나 확진자 접촉'이 11명입니다. 감염 경로가 불명확해 조사중인 신규 사례는 39명입니.
한편 15일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2만7101건, 확진율은 0.6로, 14일(2만4683건, 0.5%) 대비 약간 상승했습니다. 이달 1~15일간 서울시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만5158건, 평균 확진율은 0.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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