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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8일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8일 기준)’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8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일 연속 1,000명 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74명(해외유입 41명 포함) 증가한 총 67,358명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20명으로 총 48,369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7,908명이 격리 중입니다. 코로나 사망자는 전날 35명이 발생해 1,081명(치명률 1.6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0,1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931건(코로나 확진자 1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127건입니다.
80세이상은 608명으로 56.24%습니다. 70세에서 79세는 301명으로 27.84%입니다. 70세이상 고령자가 909명 84.0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404명입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월2일 824명,3일 657명,4일 1,020명,5일 715명,6일 840명,7일 870명,8일 674명 등입니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6명, 경기 236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452명으로 전날 623명보다 171명 증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181명으로 전날 210명보다 29명이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23명,대구 17명,광주 21명,대전 8명,울산 10명,세종 0명,강원 11명 ,충북 10명,충남 21명,전북 7명,전남 0명,경북 28명,경남 19명,제주 6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는 41명 가운데 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35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31명입니다.
감염경로별 코로나 확진자 비율은 1월8일 현재 집단발병 25,696명(38.1%),기타 18,225명(27.1%),조사중 12,328명(18.3%),해외유입 5,647명(8.4%),신천지 관련 5,213명(7.7%),해외유입관련 249명(0.4%) 순입니다.
누적 검사 수는 4,630,004건으로 전날 4,569,809건보다 60,195건이 증가했습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4,372,194명으로 94.4%습니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91,762명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요양원, 직장과 동호회, 노인건강센터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줄을 이으면서 확산세가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지난 12월 8일 0시부터 향후 3주간 수도권은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일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했습니다.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3개 자치단체도 지난 23일 0시부터 1월 3일까지 시행하고 있는 ‘5인 이상 집합금지’도 2주간 연장했습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7일 기준)
새해 첫 일주일간 부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일평균 2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57로 낮아졌지만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9명, 8일 오전 9명 총 1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부산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2110명입니다.
이날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각각 한 명씩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병원 코로나 확진자는 환자 47명, 직원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서도 입소자 한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곳에서는 현재까지 입소자 41명, 직원 18명이 감염됐습니다.
부산 신규 코로나 확진자 중 2101번은 2092번의 가족으로 서울 확진자와 결혼식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시 보건당국이 해당 결혼식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코호트 격리가 진행 중인 인창요양병원의 경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 환자 60명과 직원 33명에 대한 정기추적검사 결과 추가 코로나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71명이 됐습니다. 7일 오후 1557번과 1633번, 8일 오전 1767번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는 70대 한 명, 80대 한 명, 90대 한 명이었습니다. 부산지역 사망자 중 요양병원 관련 사망자 수는 56명입니다.
7일 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2094건으로 지금까지 총 2만6491명을 검사했습니다. 이 중 검사 중인 2094명을 제외하면 양성 42명, 음성 2만4355명으로 0.17%의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연초부터 지난 7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 6명, 지역사회 감염 176명 총 182명으로 일평균 25.1명, 감염재생산지수는 0.57이었습니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 확진자 수와 감염재생산지수가 낮아지고 있으나 감염원 조사사례 비중이 아직 높은 수준이라 완전히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면서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 확진자 42명 중 무증상이면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16건이었는데 임시선별검사소가 지역 내 무증상자를 찾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검사를 희망하시는 분은 적극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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