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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4월 13일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4월 13일 기준)’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4월 13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3월 한 달간 300∼400명대를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확산세입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석 달 만에 600명을 넘으면서 단계 격상 압박이 갈수록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12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열어 관계부처별 방역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유행 지역에 대한 선제적 주기검사 등을 포함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수도권과 부산 등 거리두기 2단계 지역 유흥시설에 대한 영업금지 조치를 내린 가운데 서울시가 업종별 야간 영업시간 완화 등을 포함하는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키로 하면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어 방역대응의 변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명, 해외유입으로 1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688명(해외유입 78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73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3733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14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2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0만1332명(91.55%)이 격리해제돼, 현재 758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5명(치명률 1.60%)입니다.
신규 확진자 5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공항 검역에서 확인됐다. 확진자 14명은 해외유입 사례였으며, 지역사회 발생은 9명이었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중 335명은 수도권(서울 156명, 인천 16명, 경기 163명)에서 발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39명, 대구 9명, 광주 9명, 대전 13명, 울산 32명, 세종 2명, 강원 12명, 충북 7명, 충남 14명, 전북 25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15명, 제주 0명 등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이 3만337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만9041명, 대구 8924명, 인천 5110명, 부산 4274명, 경북 3523명, 경남 3034명, 충남 2627명, 강원 2384명, 충북 2241명, 광주 2103명, 전북 1626명, 대전 1502명, 울산 1231명, 전남 901명, 제주 626명, 세종 306명 순입니다.
지금까지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28명이 늘어난 10만1332명입니다.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1775명입니다.
13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7785명으로 총 119만5342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2만4027명, 화이자 백신 27만131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5명으로, 총 6만5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만1735건(신규 10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1546건(98.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7건(신규 1건), 사망 사례 48건(신규 1건)이 신고됐습니다.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4월 13일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58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158명은 집단감염 41명, 병원 및 요양시설 3명, 확진자 접촉 7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 해외유입 2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3명, 서초구 소재 음악교습소 관련 8명,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도봉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등입니다.
서초구 소재 음악교습소 수강생 1명이 7일 최초 확진 후 11일까지 3명, 12일에 8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12일 확진자는 수강생 8명입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뮤지컬, 성악 등을 수강하는 음악 교습소로 방음시설이 설치된 밀폐된 환경으로 인해 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 발성 교습의 특성상 비말이 많이 발생했고 일부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음악 관련 시설에서는 비말감염 방지를 위해 자주 마스크를 교체하고, 마스크 착용 전 손 씻기 등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박 방역통제관은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광진구 아차산로 리버사이드스포츠 이용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조속히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내체육시설에서 전파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개인물품을 사용해 주시고, 신체접촉이 많거나 비말발생이 많은 격렬한 운동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약 606만명 예방접종을 목표로 4월 13일 0시 기준으로 총 18만2809명에 1차 접종을했습니다. 또 1만3498명에 2차 접종을 해 0.2%를 완료했습니다. 12일 신규 접종자는 1차 접종은 5428명, 2차 접종은 22명입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2일 신규는 13건이고, 누적은 총 1781건(접종자의 0.9%)이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9%가 구토, 발열, 메스꺼움 등 경증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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