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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임기영·치어리더 김맑음 12월 결혼 소식 본문
KIA 투수 임기영·치어리더 김맑음 12월 결혼 소식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KIA 투수 임기영·치어리더 김맑음 12월 결혼 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어리더 김맑음(32)이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28)과 결혼해 화제입니다. 경기장에서는 SK와이번스 소속으로 활약했지만, 일상에서는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사랑을 키워왔는데요.
김맑음과 임기영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웨딩마치를 올인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김맑음이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을 당시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으며,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데요.
김맑음은 2014년 치어리더로 데뷔해 KIA와 원주 동부 프로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안양 KGG인삼공사 등에 소속돼 치어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2018년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해 데뷔곡 '가즈아'로 활동을 펼쳤는데요. 지난해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1'에 참가해 1차 예선에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김맑음은 최근 이스타에 "향후 활동 계획은 치어리더 김맑음으로서 인사는 드리지 못하지만 방송활동 병행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응원에 행복하게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결혼소식이 알려진 뒤 김맑음의 SNS에는 팬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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