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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완화…2월 15일부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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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완화…2월 15일부터

Moobee79 2021. 2. 1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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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완화…2 15일부터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오늘은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완화…2 15일부터’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수도권 이외 지역은 현재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수도권 음식점·카페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현재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시간 연장됩니다.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됩니다. 핵심 방역수칙인 5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됩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13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차장은고강도의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피로감이 높아지고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집합금지 등의 방역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생계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자영업자, 소상공인 협회 단체 대다수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대신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요청했다생활방역위원회 위원들도 대부분의 현행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단계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고, 비수도권의 지자체들도 모두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단계 완화를 요청했다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하향 조정된다. 이번 조치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유지됩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 또는 완화됩니다

 

 

다중이용시설 방역 완화직계가족 5인이상 모임 가능

 

13 0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는 345명으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53명까지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은 4주째 하루 평균 200 후반대의 환자 수준으로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고, 비수도권은 하루평균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2.5단계 기준 이하(400~500) 확진자 수가 감소해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모두 1단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개인 접촉으로 인한 일상 전파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전파가 지속되고 있고 국내 변이바이러스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민 경제 피해가 누적되고 있고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하향했습니다. , 지역별 유행 양상에 따라 비수도권 지자체는 2단계로 상향 조정할 있습니다.

 

이번 단계 조정에 따라 수도권의 학원·독서실·극장 48만개소와 비수도권의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파티룸 52만개소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5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한다. 다만 직계가족의 경우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5 이상 모임이 가능해진다. 직계가족끼리는 식당 다중이용시설도 방문할 있습니다.

 

 

 

클럽·헌팅포차 유흥시설 4만개소에 대해서도 집합금지를 해제합니다. 대신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있도록 했습니다. 스포츠 영업시설도 방역을 담당할 시설관리자가 있다면 예외적으로 경기를 개최할 있습니다

 

모임·파티 숙박시설의 객실 정원 초과 금지 조치는 유지합니다. 다만 숙박시설의 예약을 객실 3분의 2 이내로 허용했던 조치는 완화됩니다. KTX 철도 승차권의 창가 좌석만 판매했던 조치도 해제됩니다

 

 

수도권 식당·카페 10시까지비수도권은 운영시간 제한 해제

수도권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영화관·대형마트 43만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제한시간이 해제됩니다.

 

식당·카페의 경우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취식이 가능하고, 오후 10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2 이상 카페에서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할 경우 매장 머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방문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파티룸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합니다.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2단계에서는 좌석 띄우기 또는 동반자 좌석 띄우기로 운영이 가능하다. 스포츠 관람의 경우 정원의 10% 입장·관람이 가능합니다.

 

 

수도권 2단계 조치에 따라 결혼식·장례식 100 이상이 모이는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목욕장의 사우나·찜질 시설의 경우 운영금지 조치가 유지됩니다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식당·노래연습장 52만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지만 방문판매홍보관은 오후 10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1.5단계에서는 동반자 좌석 띄우기로 운영이 가능하다. 스포츠 관람의 경우 정원의 30% 입장·관람을 있습니다.

 

500 이상의 모임과 행사는 마스크 착용 핵심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자체적으로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협의해야 합니다.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 강화방역수칙 어길시 관리자·이용자에 구상권 청구도

 

운영시간 연장과 집합금지 해제에 따라 발생할 있는 위험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를 강화합니다협회, 단체 주도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 점검과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정부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지자체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관리자와 이용자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강화합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위험성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주로 발생한 종교시설의 미인가 교육시설의 점검과 기타 종단 소속 종교단체에 대한 점검과 방역관리도 강화합니다.

 

정부는 교회와 기도원, 수련회 종교시설의 활동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덕철 1차장은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거리 두기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국민 여러분의 피로감 등을 고려해 방역의 효과는 유지하면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라며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됐다고 코로나19 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마스크 착용· 씻기 방역수칙을 더욱더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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