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 해운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본문
부산 해운대 방문하시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한번 들려보세요~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또는 하늘전망대라고도 합니다.)는 2017년 9월17일 개장하였습니다. 정말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전망대 입니다.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 쯤에 자리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해수면으로부터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으며 폭은 3~11.5m정도로 넓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죠.
뉴스에도 “ 부산 3번째 스카이워크, 다릿돌 전망대”로 나온적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KtDuRYeBDU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는데
비슷한 곳으로는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제가 용호동에 살아 스카이워크를 산책 삼아 여러 번 가서 잘 아는데 거기 보다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더 넓고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주변 경관은 인프라는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위치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오시는 방법은 아래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부산시티투어 이용객들은 청사포에 하차
2. 도시철도 이용객은 장산역 7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2번으로 갈아타고
청사포 종점에서 내려 송정 방향으로 400m쯤 도보 이동
3. 승용차로 방문할 때는 청사포 공영주차장에 주차
바닷가 쪽으로 더 내려오면 조개구이집 많은 곳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지만 자리가 여유롭지 않습니다.
평일에 방문 하시는 분은 주차가 가능 할겁니다.
저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옛 철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좋더군요.
전망대 들어 가실때는 반드시 덧신을 착용하시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유리바닥 보호를 위해서 입니다.)
덧신을 신은 이후부터는 여유롭게 전망대에서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해상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인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주말에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이용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l 이용 시간: 09:00-18:00
l 하절기 (6-8월): 09:00-20:00
* 참고로 날씨가 화창해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날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개장하지 않더군요.
제가 헛걸음한 경험이 있습니다…ㅠㅠ;
지금까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알찬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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