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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14일부터 65세 이상·면역저하자 우선 투약

Moobee79 2022. 1. 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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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14일부터 65 이상·면역저하자 우선 투약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오늘은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14일부터 65 이상·면역저하자 우선 투약'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주로 캡슐 형태(알약) 모양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말합니다미국 머크미국 화이자스위스 로슈 등에서 임상이 진행됐으며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2021 12 미국 식품의약청(FDA)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몰누피라비르와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초기(5 이내) 사용되는데체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중증화를 막아 코로나19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인 팍스로비드 2021 12 22  FDA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 억제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경구용 치료제입니다.

 

 

14일부터 65세 이상·면역저하자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우선 투약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팍스로비드 오는 14일부터 65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투약됩니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12 정례브리핑에서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오는 13 12시경에 처음으로 국내에 도착한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내일 도입되는 물량은 2 1000명분이며, 전국적으로 배송되어 빠른 지역의 경우 오는 14일부터 투약이 이루어진다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먹는 치료제는 증상 발현 5 이내에 투약이 필요하다면서 “65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환자 초기 분류의 기간을 단축하고, 비대면 진료 등을 통해서 빠른 처방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설명했습니다

 

또한처방된 약은 재택치료자의 보호자 대리인이 약국에서 수령하거나 약국에서 직접 자택으로 배송할 있도록 하겠다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대본은 먹는 치료제가 정확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지자체, 관리의료기관·외래진료센터, 담당약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12일에는 먹는치료제 투약 예행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정부는 100 4000명분의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화이자사와 76 2000명분을, 한국 MSD사와 24 2000명분을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화이자사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효과성 검토 전문가를 거쳐 지난해 12 27 긴급사용승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팍스로비드 초도 물량 2 1000명분은 오는 13 국내에 도입되고, 이어 1 말까지 1 명분이 추가로 도입되는 이후 물량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먹는 치료제 도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도입되는 것으로, 확진자에 대한 확산을 늦추고 오미크론 변이주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생활치료센터와 담당약국 등에 신속하게 배송해 오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약할 계획입니다.

 

대상은 증상 발현 5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무증상자 제외)이면서 65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우선입니다.

 

이와 관련해 1총괄조정관은치료제의 세계적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에 도입되는 초기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치료제의 효과와 시급성을 고려해서 우선적으로 투약할 대상자를 정했다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앞으로의 방역상황과 치료 공급 물량 등을 고려해서 투약 대상을 확대하도록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면서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용될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밝혔습니다.

 

이번 먹는 치료제는 재택치료자가 비대면 진료 지자체 또는 담당약국을 통해 약을 전달받으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루어집니다.

 

 

재택치료자는 관리의료기관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투약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투약 대상이 되는 경우 관리의료기관은 담당약국에 이메일과 팩스 등을 통해 처방전을 전달합니다.

 

그러면 보호자 등이 담당약국에서 약을 수령하는데, 불가피한 경우 보건소 지자체 또는 약국을 통해 배송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지자체 책임담당자가 배송 수령 여부를 확인하며 신속하게 배송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제 사용을 위해 진료·처방 이력 확인, 재고 관리, 모니터링 피해보상 등을 철저히 하고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해서는 되는 의약품 등이 많은 만큼 관련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투약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처방 이력을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시스템이 이미 구축되어 있는만큼, 이번 먹는 치료제 투약에도 적극 활용할 게획입니다.

 

 

그리고 의료진도 관련 시스템을 통해 처방이력(DUR 활용) 등을 확인해 투약 여부를 결정하고, 담당 약국에서는 처방이력을 중복으로 확인해 조제가 이루어집니다.

 

이와 함께 1 중에는생활치료센터/재택치료 진료지원시스템 통해 의료기관에서 당뇨, 고혈압 기저 질환 확인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도 확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야간과 휴일에도 안정적으로 처방과 조제가 이루어질 있도록 지자체별로 의료기관 담당약국과 협의하여 운영시간을 관리합니다.

 

또한 치료제를 복용하게 되는 경우 담당 의료진이 매일 복용 여부와 이상증상 발생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대면 진료가 연계될 있도록 합니다.

 

의약품 사용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신고하거나 관련 상담을 받을 있고,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절차를 준용해 피해보상을 실시합니다.

 

 

무엇보다 증상 발현 5 이내 치료제 복용이 필요한 만큼, 신속하게 대상자를 확정할 있도록 기초역학조사 환자 초기분류 등의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증상발현 1~1.5일내로 대상자 확정이 이루어질 있도록 계획입니다.

 

한편 1총괄조정관은현재 도입된 치료제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으로 도입된 치료제이며, 23가지의 병용금지 약물이 있는 투약 의료진의 관리가 필요한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처방받은 약은 반드시 약국과 의료진의 복약지도를 준수하고 복용해야 한다면서본인 외에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할 있으니 절대 재판매 등을 통한 복용은 삼가해야한다 강조했습니다

 

특히치료제를 재판매하는 경우 약사법에 따라서 처벌받을 있는 만큼 투약 중단 등으로 복용 남는 치료제는 보건소 담당 약국 등에 반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먹는 치료제가 고위험 확진자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보다 많은 치료제가 신속하게 도입되고, 투약 대상이 더욱 확대될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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