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포켓몬빵 편의점 CU 재고 검색 기능 ‘포켓CU’ 본문
포켓몬빵 편의점 CU 재고 검색 기능 ‘포켓CU’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포켓몬빵 편의점 CU 재고 검색 기능 포켓CU’에 대한 소식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99년 포켓몬스터의 애니메이션이 지상파 방송인 SBS를 타고 전국에 방영되며 대한민국도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포켓몬스터 붐이 일었습니다. 각종 유불법 포켓몬스터 상품이 난립하며 소비자 유치에 나서고 있던 사이, 제빵회사였던 샤니는 일본 본사로부터 포켓몬스터 라이선스를 얻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이나 등장인물 개별을 주제로 한 빵 제품 10여가지 이상을 제작, 내부에는 "띠부띠부씰"이라는 이름의 포켓몬스터의 스티커를 동봉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흥행과 함께 제품은 높은 수요를 보였습니다. 제품 내부의 스티커는 전국적인 수집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그 판매량을 더욱 높였습니다. 포켓몬스터의 종류는 판매 개시 당시 151종이었고, 빵을 사서 개봉하기 전까지는 안에 어떤 종류의 포켓몬 스티커가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없는 점, 시기별로 출하되는 몬스터의 종류가 다르다는 점 때문에 151종을 전부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하고도 지속적인 구매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유행이 극에 다다르던 1999 11월에는 일평균 150만봉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당 회사 최고판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단종 16년 만에 나온 SPC의 포켓몬빵의 인기는 SPC도 당황할 정도였습니다. 단종 후부터 재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 민원이 있었지만 라이선스 문제를 포함해 검토해야 할 사안들이 있었고, 솔직히 다시 낸다고 해도 얼마나 팔릴까 의구심도 없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박'…. 지난 2월 말 재판매가 시작된 뒤 불과 50일 만에 1,200만 개가 팔려나갔습니다.
2018년 등장한 ‘포켓CU’, 1300만명 이상 회원 확보
인기상품 재고 조회 기능에 배달주문·픽업서비스 등 추가
모바일 상품권 구매·선물하는 ‘CU콘’ 등도 공개 예정
포켓몬빵 재고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유명해진 ‘포켓CU’ 어플리케이션(앱)이 이제 배송부터 예약구매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실시간 재고 검색도 인기 상품에서 전체 상품으로 확대하는 등 전면 리뉴얼을 통해 편의점 앱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오는 19일 멤버십 앱 ‘포켓CU’를 리뉴얼 오픈하며 ‘CU 유니버스’를 온라인을 확장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포켓CU는 지난 201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핫이슈 상품찾기, 와인 주문, 예약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말 기준 13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습니다.
새로워진 포켓CU의 주요 기능은 배달주문, 편PICK(편의점 픽업), 예약구매, 홈배송, 재고조회, CU월렛 등이다.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커머스의 연계성을 높여 가맹점과 고객을 긴밀하게 이어주는 O4O(online for offline)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는단 전략입니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편의점 배달·픽업 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상황을 반영해 포켓CU에서 자체적인 배달주문과 편PICK 서비스를 구현했습니다. 포켓CU의 배달·픽업 서비스는 담배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1 행사 상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상품을 대상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포켓몬빵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화제를 모은 ‘핫이슈 상품 찾기’와 더불어 CU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점포별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점포 재고 조회’ 기능도 추가된다. 와인 예약구매 서비스도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 운영됩니다.
카카오톡과 문자 등에 흩어져 있는 CU 모바일상품권을 한 곳에 모아 사용할 수 있는 ‘CU월렛’과 결제, 쿠폰 및 교환권 사용까지 한 번에 적용되는 ‘QR 결제 서비스’도 도입됩니다. 또 고객이 직접 점포에 대한 평가를 남기거나 필요한 상품의 발주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리뷰’ 코너도 운영됩니다.
이외에도 CU 택배를 미리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택배예약’, CU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는 ‘CU콘’, 점포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스토어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포켓CU의 월간 활성화 회원수(MAU)는 3월 말 기준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250만명에서 20%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의 공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포켓몬빵이 출시된 지난 2월 23일 이후 해당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월 동기(1월 23일~2월 20일) 대비 88.1% 증가했습니다. 지난 3월 포켓CU 가입자 수는 전월 대비 151.1%, 전년 대비 494.1% 증가했습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BGF리테일의 이번 포켓CU 리빌딩은 편의점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여 오프라인 점포와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자체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 채널과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혹시 우리 아파트 CU편의점에 운 좋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포켓CU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하고 상품 찾기를 클릭 했습니다.
다행히 초4학년인 우리 아들은 포켓몬빵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모님들처럼 오픈런을 한다던 지 포켓몬빵을 사달라고 조르거나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포켓몬빵은 없습니다!!!
근데 포켓몬빵 말고도 포켓몬 디저트 3종 상품도 있군요. 아무 기대 없이 클릭을 해 봅니다.
앗! 이게 뭐야!!!! 1개가 떠 있습니다. 아… 우리 아들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 제가 갑자기 사고 싶어 졌습니다!!!!
얼른 츄리닝을 입고 아파트 CU 편의점으로 달려가 봅니다. 그러면서 CU 편의점에 가면서 습관적으로 계속 새로 고침을 눌려 봅니다!!!!
뭐… 뭐..야….
편의점에 거의 다 왔는데 새로고침을 하니 갑자기 0개로 확인이 됩니다. 6분 정도가 지났는데요. 그 사이 판매가 되었나 봅니다. ㅠㅠ
혹시나 해서 CU편의점에 방문해 봤는데 역시나 금방 판매되고 없다고 합니다. ㅠㅠ 직원분에게 물어 보니 포켓몬빵 수량이 확인이 되더라도 가능한 전화로 확인해서 더블체크 하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를 꾹~눌려주세요 (로그인 불필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4/18부터 일상 속 실천 방역 체계로 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