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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1회차 아스트라제네카(AZ), 2회차 화이자

Moobee79 2021. 7. 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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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1회차 아스트라제네카(AZ), 2회차 화이자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1회차 아스트라제네카(AZ), 2회차 화이자 대한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달 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교차접종' 시작되면서 이를 선택할 있는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교차접종이란 1회차와 2회차에 다른 제조사의 백신을 맞는 방식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사례나 연구결과 등을 고려할 1 접종 백신의 접종간격에 맞춰 다른 백신을 접종하는 교차접종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차접종은 1회차에 아스트라제네카(AZ), 2회차엔 화이자의 백신을 접종하는 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1,2회차에 다른 백신을 맞는 생소한 방식에 대해 우려가 커지면서 교차접종 대상자가 무조건 이를 거부하지 못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지난달 29 질병청은 '혈소판 감소성 희귀 혈전증' AZ 백신의 부작용으로 공인하고 접종 권고 나이를 기존 3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올렸습니다.

 

때문에 7 접종계획에 따라 1차에 AZ 백신을 맞은 가운데 50 미만의 일부가 선택권없이 교차접종해야 하는 대상자가 됩니다. 이들 대상자는 보건소 내소(1 대응요원, 특수교육 보건교사 ) 접종자, 요양시설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 입원·종사자, 군부대·교정시설 종사자,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자 50 미만입니다.

 

 

이와 달리 7월에 예정된 2회차에도 AZ 백신을 맞고 싶어 교차접종을 거부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1회차에 AZ 백신을 맞은 군부대·교정시설 종사자,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자 50 이상은 2회차에 AZ 또는 화이자의 백신 가운데 선택할 있습니다.

 

질병청은 이달 1일부터 사흘간 이들에게 2 접종시 화이자 대신 AZ 백신을 희망하는지를 문자를 통해 파악했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문자를 보낸 418600 2회차에도 AZ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은 19천여 ( 4.5%)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차접종에 대한 거부가 높지는 않았던 셈입니다.

 

한편, 보건소 내소 접종자, 요양시설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 입원·종사자 가운데 50 이상은 계획대로 2회차에도 AZ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질병청은 아직 8, 9 접종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1회차에 잔여백신을 이용해 AZ 백신을 맞은 50 미만은 2회차에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해야 가능성이 큽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불안한 탓에 교차접종을 허용하는 나라도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1회차 AZ 백신 접종자에 대해 2회차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허용한 나라는 스웨덴(65 미만), 독일(60 미만), 프랑스(55 미만), 핀란드(65 미만), 이탈리아(60 미만) 등입니다.

 

캐나다는 1회차에 AZ백신을 맞았으면 2회차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우선해 맞으라고 권고했고, 영국은 1,2회차 모두 같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그럴수 없을 교차접종을 허용합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한 4 2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를 2 접종한 것보다 면역 반응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28(현지시간)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교차 접종의 다양한 조합 연구(Com-COV)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참가자 8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항체 반응은 화이자 백신만 2 접종한 경우 가장 높았고,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교차 접종과 아스트라제네카 2 접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차 접종 화이자를 맞고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 것보다 아스트라제네카를 먼저 맞은 화이자를 맞는 경우 티세포와 항체 반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BBC 아스트라제네카 2 접종이 입원을 막는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너선 - 교수는 백신 물량이 충분한 현재의 접종 청책을 바꿀 이유는 없다면서 교차접종은 정책 유연성을 제공하고, 백신 물량이 부족한 국가에 도움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임상적으로 검증된 동일 백신 접종 대책을 대대적으로 바꿀 근거가 정도로 규모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임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 맞은 6개월 이상 지나서 추가 접종을 하면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AZ·존슨앤드존슨(J&J)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과 화이자·모더나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교차 접종하면 면역 체계가 병원균을 인식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연구는 진행되어야 하지만 가지 백신을 사용하는 것은 가지 백신만 사용하는 것보다 강력할 있다며 교차접종으로 인한 정책 효과가 높다는 것에 전문가들은 동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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