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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염 증상… 이재용 부회장 충수 응급수술

Moobee79 2021. 3. 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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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염 증상이재용 부회장 충수 응급수술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충수염 증상이재용 부회장 충수 응급수술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계열사의 부당한 합병을 지시하고 승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부회장이 20 새벽 응급수술을 받아 이번 정식 공판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회장은 지난 19일부터 복통을 호소했고 오후 5시께 교정당국 의료진으로부터 충수염 소견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해 외부병원 진료를 권했으나 부회장은 "괜찮다" "특혜로 보일까 불편하다"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부회장은 구치소에서 처음 복부 통증이 시작됐을 때도 최대한 참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부회장의 통증은 더욱 심해졌는데요. 교정당국 의료진은 서울구치소 지정병원인 인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부회장을 이송했습니다.

 

진단 이후 이송 과정에서 충수가 터지는 바람에 성심병원은 "다른(상급)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다" 했습니다. 결국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경과는 양호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흔히 '맹장염'으로 불리는 충수염은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충수가 터지면 이물질이 복막으로 확산해 복막염으로 번질 있으며 심할 경우는 패혈증이 오기도 합니다.

 

 

한편, 21 법조계에 따르면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혐의로 기소된 부회장과 삼성 관계자들의 공판 기일이 오는 25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입니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이 출석해야 하지만, 부회장은 지난 19 저녁 삼성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충수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만큼 출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부회장 측은 아직 법원에 기일 연기를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부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못하게 되면 법원은 함께 기소된 다른 삼성 관계자들만 출석한 상태로 재판을 열거나 공판 기일을 연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부회장은 지난 118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2017 당시 1년가량 수감돼 형기는 1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그럼 충수염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수염 원인

충수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대의 경우에는 점막 림프소포(lymphoid follicle)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분석(fecalith) 의해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수염 증상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한다. 식욕부진, 오심, 구토(80%)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습니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비전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있습니다. 외에도 장폐색 증상복막염, 변비, 설사 등을 증상으로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충수염 진단/검사

충수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질병에서도 충수염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감별을 필요로 합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 임신배란통골반염과 감별을 하여야 합니다. 소아의 경우 급성 간막 림프절염 중첩증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외에도 게실염, 궤양 천공, 급성 담남염 등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있습니다. 노년층의 경우 증상과 이학적 소견이 비특이적인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충수염은 특징적인 임상 증상과 이학적 검사가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혈액 검사와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CT 등이 추가적으로 도움이 수도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 특징적으로 우측 하복부를 눌렀을 통증이 발생하며, 눌렀던 손을 통증이 심해지는 반발통이 관찰됩니다.

 

혈액검사 백혈구 수가 증가하게 되며, 충수돌기에 구멍이 (천공) 경우에는 더욱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복부 초음파는 가임 여성이나 소아의 충수염 진단에 유용합니다. 복부 CT 최근 진단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CT 통해서 충수돌기의 천공 여부, 농양 형성 유무 등을 확인할 있으며, 기타 질환과의 감별에도 유용합니다.

 

 

충수염 치료

수술에 의한 합병증보다는 방치되었을 때의 후유증이 훨씬 심각하므로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시행합니다.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 수일간 금식을 하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염증이 농양(고름) 만들었을 경우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우선 외부에서 배액관(튜브) 삽입하여 고름을 배출(배농)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앉힌 , 일주일에서 수개월 후에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복 수술보다는 흉터가 적고 수술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이 선호됩니다.

 

 

충수염 경과/합병증

충수염이 천공(구멍이 뚫림)되지 않았을 경우 5~10%, 천공된 경우 15~65%에서 수술 합병증이 발생할 있으며, 충수염이 시작된 24시간 내에 20%, 48시간 내에 70% 천공이 되므로 충수염은 응급으로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합병증으로는 상처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충수돌기의 염증이 심하거나 농양을 형성하였던 경우 골반 , 횡경막 등에 복강 농양이 발생할 있고, 충수돌기를 잘라낸 단면이 새거나 장벽이 약해져서 -피부 샛길(누공)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모든 복부 수술과 마찬가지로 장폐색이 발생할 있는데 이러한 폐색은 수술 직후부터 수술 수년 후까지도 있습니다.

 

 

충수염 예방방법

충수염을 예방할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충수염이 발생하였을 지체없이 수술을 하는 것이 수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충수염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수술 직후에는 며칠간 금식을 필요로 하지만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있으며, 특별히 피해야 음식은 없습니다. 수술 정도는 회복기이므로, 금주 금연이 필요하고,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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