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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경남마리나 32평 17억 매매…평당 5000만 원 넘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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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경남마리나 32평 17억 매매…평당 5000만 원 넘어

Moobee79 2021. 4.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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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경남마리나 32 17 매매…평당 5000 넘어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해운대 경남마리나 32 17 매매…평당 5000 넘어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남마리나 ‘국평’ 17 팔렸다…평당 5000 넘어

부산에서 처음으로 ‘국평’(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안팎) 기준 3.3() 5000 넘게 거래된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경남마리나 107(32.4평·전용면적 84.9) 가구의 실거래가가 무려 17 원을 기록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술렁입니다.

 

1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남마리나 7 107 면적의 가구는 지난달 18 17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의 구매자는 홍콩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에서 ‘국평’ 16 이상 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비치아파트) 111㎡가 2 4 15 7000 원에 거래돼 처음으로 15 원을 넘긴 이후 달여 만에 최고가를 훌쩍 경신했습니다.

 

3.3㎡당 거래가격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이번에 거래된 경남마리나의 3.3㎡당 거래가격은 5246 원에 달합니다. 부산에서 3.3㎡당 거래가격 기준으로 그동안 가장 높게 거래된 아파트는 수영구 삼익비치타운입니다.

 

 

지난해 11 삼익비치타운 55(16.7) 9 1000만원에 거래돼 3.3㎡당 5435 원을 기록했고, 이번 경남마리나가 번째로 높습니다. 삼익비치의 경우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시장에서 관심을 받아온 것을 고려하면, 부동산 업계에선 경남마리나의 이번 신고가 경신을 다소 이례적으로 받아들입니다.

 

1996 입주한 아파트는 최고 15, 8 동에 624가구가 거주합니다. 이곳은 인근 대우마리나 1, 2, 3차와 함께 재건축 움직임이 있는 곳이지만 아파트 연령은 해운대그린시티(해운대신시가지) 아파트 수준에 불과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 29 기준 경남마리나 107㎡의 시세는 10 2000~11 2000 원입니다. 직전 거래와 비교해서는 거래 가격이 2 이상 뛰었습니다. 지난해 12 같은 면적 12층이 7 5600 원에 거래됐습니다.

 

다만 지난해 9 11 원에 신고됐다가 계약이 취소된 적이 있고, 최근 아파트 15층이 12 5000 원에 낙찰된 있습니다. 지난해 11 해운대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이후 거래는 거의 끊긴 상황이고, 매물은 11 현재 1층의 경우 13 5000 , 중고층은 15~16 원에 일부 나와 있습니다.

 

 

 

우동의 부동산중개사무소장은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팔려 다들 놀라는 분위기”라면서도 “경남마리나는 해강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데다 이번에 팔린 단지의 경우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경관뷰가 좋고, 향후 재개발도 추진되기 때문에 미래 가치에 투자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삼익비치에 이은 경남마리나의 신고가 경신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으로 다시 이어질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합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면서 최근 아파트 거래는 끊겼지만, 매매가는 내려가지 않고 시장은 버티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해운대, 수영, 강서구 부산 곳곳에서 신고가 거래가 나오면서 주변 아파트 매물과 시세에도 영향을 미칠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김혜신 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장은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다주택자들은 집을 급히 내놓지 않고 토해내야 세금까지 고려해 매물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정책 실패로 민심을 잃은 정부가 이번 부산·서울시장 선거에서 참패한 이후에도 규제 일변도의 강공 정책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에 아파트 소유주와 투자자들은 가격 상승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경남마리나아파트는 1996 준공해 입주 20년을 훌쩍 넘은 단지입니다. 입주 30년이 되지 않아 재건축 준공 연한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624가구로 대단지로 보기에도 애매한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경남마리나아파트 가격이 치솟은 이유는 교통, 학군, 조망권, 편의시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덕분입니다. 이번에 거래된 17억원 신고가 매물은 해변에 인접한 101 7 매물입니다.

 

아파트 입구에서 나와 하나만 건너면 곧장 요트경기장에 다다르고 단지 앞쪽이 트여 광안대교뷰, 일명 ‘광대뷰’를 한눈에 누릴 있습니다. 교통도 편리합니다. 단지 바로 뒤편에 부산 지하철 2호선 동백역이 위치했고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장도 걸어서 이동할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 해강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면서 우수한 학군을 자랑합니다. 때문에 바다 조망권을 갖춘 101, 107 매물은 그야말로 ‘부르는 값’이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서정렬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 수도권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저평가된 지방 인기 지역으로 시중 유동자금이 쏠리는 분위기다. 경남마리나의 경우 재건축 추진 기대가 데다 입지도 좋아 단숨에 해운대 대장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경남마리나뿐 아니라 인접한 대우마리나1 집값도 상승세입니다. 대우마리나1 전용 84㎡는 지난 3 141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10 실거래가(129000만원) 대비 1억원 넘게 올랐습니다. 최근 145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 있습니다.

 

인근 마린시티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해운대아이파크 전용 80 실거래가(9억원, 56)보다 훨씬 높은 가격입니다. 해운대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인근 마린시티 주상복합단지 상당수가 입주한 10년을 넘어 신축 메리트를 잃어가는 상황에서 경남마리나는 재건축 신축 랜드마크 단지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 인접한 대우마리나와 함께 매매가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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