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어디일까요? 본문

Daily~/알뜰정보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어디일까요?

Moobee79 2022. 3. 26. 00:22
반응형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오늘은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항 대기 하는 사진

 

 "집으로 바로   있다는  무엇보다 좋아요."

21 오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40 여성은 이날부터 7일간의 자가격리가 해제됐다는 말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종전에는 코로나19 경직됐던 분위기에서 오늘은 차분함과 활기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별도 시설이 아닌 경북에 있는 집으로 바로   있어 좋다" 덧붙였습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는 정부의 자가격리 면제 조치로 미리 마중 나온 가족과 입국 승객들이 재회하는 모습을 쉽게   있었습니다.  같은 풍경은 그동안 코로나19 강회된 입국조치로 인해 입국 즉시 격리시설로 이동하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공항 입국장에서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자가격리 면제자와 격리시설로 이동하는 승객을 분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격리시설로 이동하는 승객은 인식표를 목에 걸고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지난 11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게 실시하던 7일간 자가격리를 이날부터 해제한다" 밝혔습니다.

다만 파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4개국에서 입국한 승객은 자가격리 면제에서 제외됩니다.

격리면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2차나 얀센 1 접종  14일에서 180 이내  3 접종자에 한해 격리면제가 가능합니다.

 

공항 자가격리면제


격리면제에 해당하는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시노팜(베이징), 시노백, 코비쉴드, 코백신, 코보백스  10종입니다.

입국시 국내 예방 접종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해외 접종자도 접종이력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그러나 접종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접종자의 경우에는 다음달 1일부터 격리면제가 가능해집니다.

같은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입국한 40 이모씨도 "오늘부터 자가격리 면제가 된다는 소식을 현지에서 들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보니 기존 1시간 이상씩 걸렸던 입국심사도 큐코드(Q-CODE) 이용해 20 내외로 쉽게 마쳤다" 말했습니다.

국립 인천공항 검역소 관계자도 "이날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날이어서 입국장에서는 큐코드와 자가격리 면제에 대해 묻는 승객이 많았다" 귀띔했습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자가격리가 면제된   인천공항의 이용객 수는  11485명으로 출국과 입국은 각각 5407명과 6310명으로 예측됐다고 빍혔습니다. 이는 최근 인천공항의 하루 평균 1만명에서 조금 늘어난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해외여행의 증가에 발목을 잡았던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국내로 발길을 돌렸던 해외여행의 수요은 점차 회복세로 들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는 "(이번 자가격리 면제 조치로) 그동안 코로나19 외국으로 나가지 못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일본과 중국보다는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많은 내국인들이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말했습니다.

 

공항 자가격리

 

지금 여행 가기 쉬운 나라 

코로나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마침내 재개됐습니다. 정부가 이달 21일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면서입니다. 2 동안 개점휴업 상태나 다름없었던 여행사도 모처럼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항공권, 여행상품 예약이 2 이상 폭증했다는 여행사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코로나 이전처럼 아무 데나 자유롭게 여행할 있는 아닙니다. 나라와 지역에 따라 입국 규정과 격리 면제 조건이 제각각입니다. 주요 여행지별 상황을 정리해봤습니다.

 

노을 찍는 사진

  

PCR 검사비 지원하는 사이판·괌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 일번지는 미국령 휴양지 사이판과 입니다. 사이판은 지난해 7 한국 정부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정을 맺은 13000명이 방문했습니다. 자가격리 면제뿐 아니라 PCR 검사비, 여행 경비 지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덕이었습니다. 지난해보다 혜택은 줄었지만 마리아나주 정부는 PCR 검사, 현지에서 확진 격리비 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여행객뿐 아니라 개별여행객에게도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도 한국 정부가 귀국 PCR 검사 제출 의무를 없앨 때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의 격리 면제 발표와 함께 하와이와 몰디브도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습니다. 해외여행 최대 잠재 고객인 신혼부부의 예약이 지역으로 몰리면서다. 하나투어 김은호 허니문팀장은 “예식 일이 임박한 4~6 출발 허니문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투어도 3 11~22 사이 판매된 해외 항공권 하와이가 2, 몰디브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해외여행지 자가격리 면제 조건

 

백신 접종 증명서도 안 보는 유럽

한국보다 먼저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든 유럽은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입국 규정이 간소하고 현지에서 제약도 적은 편입니다. 프랑스·스페인·터키 같은 인기 여행지는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PCR이나 신속 항원 검사가 필요 없습니다. 노르웨이·영국·아이슬란드·헝가리 같은 나라는 일체의 방역 규제를 해제했습니다. 아무런 증명서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힘입어 여행사마다 패키지 단체가 속속 출발하고 있습니다여러 나라를 주마간산으로 둘러보는 상품보다 나라 여행이 대세입니다. 스페인·이탈리아·터키 같은 지중해권 국가가 특히 인기 입니다. 롯데관광 김진석 홍보팀장은 "스위스, 북유럽 청정 이미지가 강한 나라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설명했습니다.

 

캐나다·호주·뉴질랜드는 서서히 시장이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뉴질랜드는 5 1 한국을 포함한 비자 면제 협정국가에 대한 격리 면제를 시행합니다. 호주관광청은 여행사와 함께 워킹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고, 코로나 확산 이후 한국사무소를 폐쇄했던 캐나다관광청은 올해 들어 사무소를 다시 열고 '친환경 여행'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까다로운 아시아 

하나투어는 정부가 격리 면제 소식을 발표한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해외여행 동향을 분석했습니다. 기간 팔린 여행상품은 유럽과 괌·사이판을 포함한 미주 지역의 비중이 80% 달했지만 아시아는 부진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엔 아시아의 비중이 80%였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강력한 격리 방침 탓에 사실상 여행이 불가능한 상태인데다 동남아 국가는 상대적으로 입국 규정이 까다로워서입니다.

 

이를테면 태국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숙소에서 대기했다가 음성 결과가 나온 뒤에야 자유롭게 여행할 있습니다. 입국 5 차에 추가로 검사를 해야 하는 터라 검사비도 부담스럽습니다. 태국뿐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은 코로나 확산 이전만큼 저비용항공사의 운항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18 질병청이 베트남을 '방역강화국가' 지정하면서 4월부터 베트남 입국자는 7 자가격리가 의무화됩니다.

 

  

국내 코로나 확산세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고 일부 국가에서 오미크론이 재확산하는 것도 불안한 요인입니다. 그런 탓에 여행 코로나 감염에 대비할 필요도 있습니다. 외교부의 지침대로 여행자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확진 여행사의 보장 내용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일정 확진자가 발생하면 격리비용을 지원하는 여행사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스로 격리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귀국 항공편 날짜 변경 수수료만 면제해주는 정도입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를 꾹~눌려주세요  (로그인 불필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대상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어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https://ncvr2.kdca.go.kr/)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방법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