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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지원금 신청, 10월 29일까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청년동행카드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란?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됩니다. 2021년 9월 6일 신청을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한 가지 방법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된 국민지원금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등 주소지 소재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의 장기화로 인해 국민의 고통이 심화되자 정부가 마련한 지원책으로, 국비 8조 6000억 원, 지방비 2조 4000억 원 등 총 11조 원을 투입해 전 국민의 약 88%에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나 여기에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기준을 폭 넓게 적용합니다.
또 1차 긴급재난지원금에서는 5인 가구도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만 지급됐으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서는 5인 이상 가구도 1인당 지급액에 가구원 수를 곱해 지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는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온·오프라인 신청이 오는 29일에 마감됩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시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또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한편 국민지원금은 신청 39일 만인 지난 14일 기준 4230만 명에게 10조 5757억 원이 지급되었는데, 이는 DB상 지급대상자 수인 4326만 명 대비 97.8%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주요 시·도별 지급대상자 대비 지급비율로는 울산이 98.5%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남이 98.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울산은 시민들의 국민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SNS, 방송, 홍보전단,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은 가정 및 요양병원 등을 직접 방문할 때 복지상담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으며, 충북·제주 등에서는 관외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에 대해서도 직접 찾아가서 신청을 접수하기도 했습니다.
고규창 국민지원금범정부TF 단장(행안부 차관)은 “위드(with) 코로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국민지원금 재원이 지역경제 곳곳에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이웃 소비처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지원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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