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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4월 25일 발표 기준)

Moobee79 2021. 4. 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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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4 25 발표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4 25 발표 기준)’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4 25 발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5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100 이상 줄어들면서 지난 20(549) 이후 닷새 만에 70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이는 평일 대비 주말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부는 현재 의료인으로부터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유증상자가 48시간 이내에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이어 코로나19 감염을 스스로 확인해볼 있는 자가검사키트까지 허가하면서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철 나들이 등으로 사람 접촉과 이동량이 늘고 있고, 무증상 감염자가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상태여서 단기간에 환자 증가세를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발생 603 수도권 374, 비수도권 229명…비수도권 38%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4 늘어 누적 1188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785)보다 141 줄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보면 지난해 11 중순부터 본격화한 '3 대유행'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에 전국적으로 산발 감염이 잇따르며 '4 유행'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이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32명→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644명입니다. 기간 500명대가 2, 600명대가 1, 700명대가 4번입니다.

 

1주간 하루 평균 682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53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 이상 ) 범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04, 해외유입이 4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2, 경기 187, 인천 15 수도권이 374명입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44, 부산·울산 43, 경북 23, 충북 15, 대구 13, 강원·전남 9, 광주 8, 전북 7, 대전·충남 6, 제주 3명으로 22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38% 차지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전날 오후까지 5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상당수는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울산 동구의 직장과 관련해선 가족과 동료 7명이 새로 확진됐고, 경남 창원시에서는 어린이집과 관련해 종사자와 원아, 가족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 136명…해외유입 41명중 인도서 유입된 확진자만 18

 

해외유입 확진자는 41명으로, 전날(25)보다 16 많습니다. 가운데 3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4), 서울(3), 대구·강원·경북·경남( 1)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14개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내국인이 24, 외국인이 17명입니다. 나라별로는 '이중 변이바이러스'까지 확인되며 코로나19 확산 중인 인도발() 확진자가 18명이나 됐다. 이어 필리핀 6, 미국·사우디아라비아 3, 우크라이나 2, 중국·방글라데시·파키스탄·오만·카자흐스탄·태국·캐나다·가나·이집트 1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 합치면 경기 191, 서울 175, 인천 15 수도권이 38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16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 늘어 누적 1813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전날과 변동이 없습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94 늘어 누적 108475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1 줄어 8599명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8654791건으로, 가운데 845834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756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1868건으로, 직전일(49393)보다 27525 적었습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94%(21868 644), 직전일 1.59%(49393 785)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날 0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7%(8654791 118887)입니다.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4 25 발표 기준)

24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5명을 기록했다고 서울시가 25 밝혔습니다. 전날(23) 253명보다 78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7) 204명보다는 29 줄어든 규모입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 17일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 244명으로 치솟은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이 반영된 4일간을 제외하고 2 넘게 주중 2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23일에는 2 16(258) 이후 66 만에 250명을 넘어 '4 유행'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그러나 24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줄면서 상황이 악화하지는 않았습니다.

 

 

23 검사 인원은 4374명으로, 22(34432)보다 6천명가량 늘었는데도 24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크게 줄면서 확진율(전날 검사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 0.4% 낮아졌습니다. 최근 보름간(1024)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32888, 일평균 확진율은 0.6%였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72, 해외 유입이 3명이었습니다.

 

다중이용시설과 모임 등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댄스연습실 강사와 수강생 등이 관련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18(서울 12) 확진됐습니다. 다른 시도 소재 댄스연습실 수강생이 지난 21 처음 확진된 연습실 강사와 강사에게 교습받은 다른 연습실 수강생, 지인 등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관련자 16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가 나올 있습니다.

 

 

강북구 지인모임과 송파구 노래연습실, 강남구 직장 관련 감염이 2명씩 늘었고,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이 추가됐습니다. 기타 집단감염 14, 기타 확진자 접촉 81,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8명입니다. 감염경로를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44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25.1% 차지했습니다.

 

25 0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6856명입니다. 현재 2640명이 격리 중이고, 3377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444명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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