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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4월 26일 발표 기준)

Moobee79 2021. 4. 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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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4 26 발표 기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4 26 발표 기준)’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4 26 발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6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을 기록했습니다전날보다 대폭 줄면서 지난 20(549이후 6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500 자체는 이달 6(477이후 20 만에 최저 기록입니다.

 

그러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현재 수도권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센 상황이라 확진자 규모는 다시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종료되는 내달 2일까지 1주일간을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해 부문별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공공부문의 경우 회식·모임금지 조치와 함께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가 확대됐습니다.

 

 

 지역발생 469  수도권 312비수도권 157명…비수도권 33.5%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 늘어 누적 1193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전날(644)보다 144 줄었습니다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초반까지 확진자가 줄다가 중반부터 급증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실제 지난주와  직전주 월·화요일인 1920(532, 549), 1213(587, 542)에는 500명대를 나타냈으나수요일부터는 곧바로 7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이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644명→500명입니다 기간 500명대가 2, 600명대가 1, 700명대가 4번입니다. 1주간 하루 평균 677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47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 이상 범위에 있습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9해외유입이 3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2경기 147인천 13  수도권이  312(66.5%)입니다비수도권은 경남 29경북 24부산 23충북 16광주 15울산 13강원 12대구·충남  7전북 5대전 4세종·제주  1   157(33.5%)입니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댄스교습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고경기 하남시의  음식점에서도 지금까지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 진주시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밖에 최근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해군 함정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4 줄어 132명…전국 16 시도서 신규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전날(41)보다 10 적습니다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나머지 10명은 경기(3), 서울·부산( 2), 인천·전북·경북( 1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미국  4인도네시아 3방글라데시 2파키스탄·일본·아랍에미리트·헝가리·불가리아·터키·에티오피아  1명입니다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7외국인이 14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 합치면 서울 154경기 150인천 14  수도권이 318명입니다전국적으로는 전남을  16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사망자는 전날보다 4 늘어 누적 1817명이 됐다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 입니다위중증 환자는  132명으로전날보다 4 줄었습니다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5 늘어 누적 108850명이고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1 늘어  8720명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8672979건으로 가운데 847550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88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8188건으로직전일(21868)보다 3680 적습니다직전 평일인 23(49393)보다는 31205 적습니다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75%(18188  500)직전일 2.94%(21868  644)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이날 0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8%(8672979  119387)입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4 26 발표 기준) 

부산에서 원정 검사를 받은 타지역 사업장 직원들의 집단감염이 확인되는  2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부산시는 지난 25 오후 1, 26 오전 23  하루새 24(부산 4909~4932 환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누적 확진자는  4932명입니다.

부산 하루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28이후 1주일 만입니다먼저 부산진구 소재 목욕탕인 대영탕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해당 목욕탕에서는 지난 23  확진자가 나온 이후  6(이용자 4이용자의 접촉자 2) 감염됐습니다.  부산시는  목욕탕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시 울주군 사업장 종사자 9명이 부산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해당 사업장에서는 전날 2명을 포함해  12(직원 11접촉자 1) 부산에서 원정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부산 거주자는 2명이며나머지 10명의 확진자는 부산에 연고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울산시에 환자관리를 이관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지난 주말 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원활하지 않아 이들이 부산에서 검사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밝혔습니다 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접촉자 10감염원 불명 3경북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부산시는 도시철도 동래역 환승센터 옆에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날부터 5 23일까지  달간 운영됩니다이로써 부산  임시선별검사소는 부산역부산시청 등대광장   3곳으로 확대됐습니다.

 


 단장은 "부산 16 보건소 선별진료소, 3 임시선별검사소, 22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지역에 숨어 있는 감염자를 찾아내고자 실시하는 '부산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코로나 검사받기시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밝혔습니다부산시는  80 확진환자 1(4512 환자) 숨졌고누적 사망자 수는 12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입원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43명이 완치돼 퇴원했습니다부산에서는 지난해 2 21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완치자는  4412명이며자가격리 인원은  6761(접촉자 4052해외입국자 2709)입니다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417(타지역 확진자 18검역소 의뢰 확진자 1)이며  위중증 환자는 8명입니다.

 


25
일까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68942  62407(접종률 90.5%), 2분기 대상자 367501  77013(접종률 21%) 접종을 마쳤다전날 이상반응 신고는 11건이 추가돼 누계는 1050건으로 늘었습니다이와 함께 부산에서도  날부터 경찰·해경·소방  사회필수인력 13400여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며현재 예약률은 61%(68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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