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알뜰교통카드 환급’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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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알뜰교통카드 환급’에 대해 알아보자

Moobee79 2022. 5. 11. 21:22

‘충남 알뜰교통카드 환급’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충남 알뜰교통카드 환급’ 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월평균 1만3193원 아꼈다…이용자 증가폭 2배 늘어

올해 1~3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대중교통비의 22.9%(1만3193원)를 아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용자 증가폭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같은 내용의 2022년 1분기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결과를 10일 발표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올 1분기 대중교통을 평균 37.5회 이용하고, 5만7635원의 교통요금을 지출했으며, 이중 1만3193원(마일리지 적립 9150원·카드 4043원)을 마일리지와 카드할인으로 돌려받았다. 교통비 전체 지출액의 22.95%수준입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1분기 6만5656명(월 평균 2만1885명)이 증가해 누적 이용자수는 35만60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년도 월 평균 증가수 1만542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약 10%)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158개 시군구가 현재 참여 중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지난해 8월 예산부족을 이유로 신규가입을 중단했다가 올해 1월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이용자 수가 대폭 확대됐다”면서 “참여 지방자치단체도 올해부터 137개에서 158개 시·군·구로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참여하는 지자체는 서산·당진·논산·공주·보령·홍선·예산·부여·태안·서천·금산·계룡·청양 등 충남 13개 지역과, 전남 여수·목포·해남, 경북 구미·상주, 경남 사천·함안, 강원 강릉 등 21곳입니다.

박정호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장은 “22년 2분기 이후에도 참여지역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남형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본격 시행

전국 최초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4월 1일 실시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이어 결실…교통비 부담 완화 등 기대

충남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가 본격 시행됩니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지난달 31일 아산에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개시’ 행사를 갖고,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 완성을 선언했습니다.

전국 최초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를 무료화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 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이 뜻을 함께했습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하루 3회 이용분에 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카드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chungnam.alcard.kr)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도내 청소년 1인 당 버스 이용 횟수는 연평균 301.9회, 카드 기준 버스요금은 1180원으로 청소년의 경우 1인 당 연간 36만 원가량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는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통해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버스 운수회사 재정 지원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개시’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어린이‧청소년 대표 카드 전달, 버스 탑승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전국 최초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 보장과 함께 청소년들이 버스비 걱정 없이 집과 학교를 오가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도내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꿈과 희망을 펼치기 바란다”라며 “충남 버스가 실어 나르게 될 어린이‧청소년 여러분의 미래를 힘껏 응원한다. 여러분 모두가 동등한 바탕에서 걱정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란?

알뜰교통카드 앱 회원이 알뜰교통카드로 충청남도와 수도권 간에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을 이용할 때 환승할인 혜택을 익월(카드사 정책에 따라 일부 카드는 익익월)에 제공하는 지역 맞춤 제도

안내사항

환승 과정에 "충청남도 운수회사 버스" 승차가 포함되어야 환승한 대중교통의 기본요금이 익월(카드사 정책에 따라 일부 카드는 익익월)에 지급됩니다.

하차태그를 꼭 해주세요. 하차태그를 하지 않으시면 환승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45분 이내 환승에 한해 기본요금이 환급됩니다. (카드사 승차기록 기준)

3회 환승(탑승 4회)까지 환급이 제공됩니다.

충남 환승할인 환급액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별개로 지급됩니다. 즉, 지급 조건 충족 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충남 환승할인 환급액이 모두 지급됩니다.

충남 환승 환급 안내

환승 사례	전철(1호선) ↔ 충청남도 버스 ※ 단, 새천안교통, 보성여객, 삼안여객 버스 제외	경기/대전/세종/충북/전북 운수회사 버스 ↔ 충청남도 버스
보상 내용	전철(1호선) ↔ 충남 운수회사 버스 환승 시(일부버스 제외), 환승한 대중교통의 기본요금 환급(익월 또는 익익월)	경기, 대전, 세종, 충북, 전북 버스 ↔ 충남 운수회사 버스 환승 시, 환승한 대중교통의 기본요금 환급(익월 또는 익익월)
대상자	알뜰교통카드 앱 회원	알뜰교통카드 앱의 충청남도 회원
대상자	주민등록지 주소 검증 통과한 회원에 한함
환급액	800원 ~ 1,700원 ※ 환승 사례에 따라 환급액이 상이합니다.
시행일	2022년 1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