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ee의 '자질구레 이야기'
할인항공권 구매 팁: 땡처리 항공권이란? 본문
할인항공권 구매 팁: 땡처리 항공권이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땡처리 항공권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이 해외 여행을 가려고 여행 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여행사 상품에 땡처리 항공권 카테고리가 있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상품으로 팔던 좌석들이 남았을 경우 땡처리 항공권이나 저렴한 할인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출발 2-3일 전쯤에 나오는 것입니다. 근데 이건 내가 언제든지 내가 가고 싶을 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여행을 갈수있는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표라고 볼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땡처리 항공권은 너무 제약이 많은 항공권이고, 기본적으로 동남아를 예를 들자면 가장 많은 패턴이 3박 5일 패턴, 3박 4일 패턴인데 딱! 기간이 정해져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그 기간에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나의 스케줄과 너무 환상적으로 잘 맞는다!” 이런 사람에게는 땡처리 항공권이라 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회사원들은 그 일정에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는 별로 가치가 없는 항공권입니다. ㅠㅠ;
패키지에서 못 팔은 항공권들이 땡처리 항공권이라고 나오는데 성수기 요금, 비수기 요금, 준성수기 요금 이런 식으로 다 나눠져 있습니다.
정말 한가할 때, 비수기에, 평일의 그룹 항공권을 내가 GET 했는데 나는 3박 5일만 가려고 했더니 딱 그게 나와 있네 이러면 그 사람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인 거죠!
경험상 땡처리 항공권이라고 해도 얼리버드나 특가 프로모션처럼 따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 보다 그렇게 싸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화요일 출발에 사면 싸요. 이런 거 있잖아요? 일반적으로 싼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적 이진 않습니다. 항공권 같은 경우 10단계 정도의 요금이 나눠져 있다고 보면 되는데
예를 들어 천 원짜리부터 만 원짜리까지 요금이 있다.
천원짜리 10개, 2천원짜리 10개, 3천원짜리 10개 이런 식으로 항공권 요금이 나눠져 있어서 그 중에 싼 가격 순서대로 쭉쭉쭉 항공권이 빠질수록 나중에는 비싼 요금의 것을 사야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항공권은 빨리 예약 할수록 저렴하긴 하지만 그 타이밍을 좀 맞춰야 하는 게 난 무조건 천원짜리 살 거야 라는 마음으로 10개월 전 이런 식으로 항공권을 산다고 무조건 천원짜리 살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보통 항공사에서 항공요금을 할인요금까지 셋팅을 해서 고지를 해 놓는데 일반적으로 3,4개월 전, 유럽 같은 경우는 5-6개월 이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딱 정해진 것이 없으므로 알람 설정을해 놓고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 뜰 때 항공권을 구매하시는 게 차라리 10개월 전이나 이때 예약 할 때보다 더 저렴할 수가 있습니다.
출발 2,3일 전에 나온 싼 항공권은 패키지 같은 경우는 발권을 보통 출발 하루 전에 하는 것도 있고 보통 2,3일전에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단체석이 채워지지 않은 항공권이죠
그리고 인터넷에 갑자기 아주 싼 게 나왔다. 그 날짜에 아무렇게나 해도 될 정도로 싼 게 나왔다 이거는 취소자가 많이 생긴 거라 판단하시면 됩니다. 원래 요금이 50만원, 60만원 이었던데 취소자가 쭉 생겨서 30만원 까지 내려 간 거라 보시면 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나는 언제든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해외여행 출발 2-3일 전에 땡처리 상품을 확인해서 갈수 있다고 하면 땡처리 항공권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 회사원들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죠? 일반 회사원들은 여행 계획의 보통 3,4개월 전, 유럽으로 가시려고 계획 잡으신 분들은 5-6개월 전에 각 사이트 (저는 원터치 특가 항공권, 플레이위즈, skyscanner등을 이용합니다.)에 알람 설정을 해 두고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 뜰 때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전 포스팅 글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 딱!!!!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할 때 사야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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