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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임신부 백신 접종 10월 18일부터

Moobee79 2021. 9. 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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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임신부 백신 접종 10 18일부터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1217·임신부 백신 접종 10 18일부터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접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10 18일부터 실시됩니다.

 

또한 10월부터 60 이상 고령층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 실시하고, 화이자·모더나 mRNA 백신의 접종간격을 4~5주로 일괄 단축해 접종완료율을 높입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 27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 발표, “10 말까지 60 이상 고령층의 90%, 18 이상 성인의 80% 접종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을 준비하겠다 밝혔습니다.

 

이어미접종자에 대해 접종기회를 제공해 접종률을 높이고 면역형성 인구를 확대하겠다면서 “mRNA 백신의 접종 간격을 단축하고 잔여백신을 적극 활용해 2 접종을 실시, 접종완료율을 높여 중증과 사망예방, 델타 변이 유행에 대응하겠다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12~17 소아·청소년과 임신부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준비하고, 면역저하자·60 이상 고령층·의료종사자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겠다 설명했습니다.

 

  

미접종자 접종대책

 

먼저 추진단은 18~49 청장년층의 1차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전체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해 접종 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보다 높여 면역 형성인구를 확대해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오는 30일일까지 진행하는데, 예약자는 10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mRNA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예비명단을 활용해 30 이상 대상으로 1차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이 희망할 경우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도 잔여백신 접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또한 얀센 백신은 50 이상 접종을 기본으로 하나, 30 이상 연령층 조기에 접종완료가 필요하거나 2 접종이 어려운 대상 희망하는 경우에 보건소에 접종종을 문의하면 지역별 지정 접종기관에서 즉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완료율 제고

 

이번 4분기 접종계획에서는 성인 80% 고령층 90% 접종완료를 목표로 mRNA 백신의 9·10 공급규모 의료기관 접종여건, 인플루엔자 접종 일정 등을 고려해 접종간격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0 2주의 2차접종 예약자부터 일괄 조정하는데, 10 11일부터 11 7 동안의 2차접종 예정자는 접종간격을 1 단축하고 11 8일부터 14 기간 예정인 2차접종자는 2 단축해 적용합니다.

 

  

이번에 일괄적으로 조정하는 2차접종 일정은 오는 28일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합니다.

 

다만 개인 사정에 따라 조정된 일시에 접종이 곤란할 경우에는 10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개별적으로 변경할 있는데, 예약일 변경은 1 접종 56 범위로 가능합니다.

 

아울러 백신 배송 의료기관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접종일 기준 2 전까지만 조정 가능하며, 잔여백신을 활용할 경우 화이자 3주와 모더나 4주에 준해 접종간격을 단축할 있습니다.

 

또한 추진단은 접종간격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2차접종 일정을 문자 등으로 추가 개별 안내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2차접종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소아청소년 접종계획

 

추진단은 지난 1 28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수립 당시, 허가된 백신이 없어 접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12~17 소아청소년 277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실시합니다.

 

이는 8~9 시행계획을 통해 소아청소년 접종계획을 추가검토 사항으로 발표했고, 이어 8 25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아청소년을 접종대상에 포함시킨 내용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소아청소년은 중증 감염과 다기관염증증후군 등과 같은 합병증이 드물게 발생할 있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격리 교육 기회 감소, 심리적 위축 정신 건강과 사회적 측면에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아청소년 접종의 기본방향은 접종기회와 접종에 따른 이득·위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자율적인 접종을 권고하되,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는 접종 필요성을 충분히 안내하고 적극 권고할 방침입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소아청소년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와 중간 기말고사 학사일정을 고려해 연령별로 시기를 구분하여 사전예약 접종을 시행합니다.

 

16~17세는 10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 같은 18일부터 11 13일까지 접종하며, 12~15세는 예약 접종 일정을 각각 2 뒤에 시작합니다.

 

한편 백신종류는 현재 소아청소년에 허가된 화이자 백신이며, 접종간격은 3주로, 본인 또는 대리예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사전 예약 보호자 동의를 기반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있습니다.

  

임신부 접종계획

 

추진단은 임신부 접종계획에 대해 대한산부인과학회 간담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임신부를 접종대상에 포함하고 접종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임신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우리나라에서 임신부 발생률은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낮으나 감염시 위중증율은 6 수준으로 높으며 4 유행에 따라 증가 추세입니다.

 

때문에 모든 임신부에게 접종기회와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자율적인 접종 결정을 권고하되, 기저질환이 있거나 12 미만의 임신 초기인 경우 접종 전에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받고 접종할 것을 권고합니다.

 

사전예약은 10 8일부터 진행하며, 예약 임신부 정보를 본인이 직접 입력하도록 접종 의료진이 있도록 하고 이상반응 모니터링도 대응하고자 합니다.

 

한편 예방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인 mRNA 백신으로 10 18일부터 실시하는데, 추진단은 특히 임신부 보호를 위해 본인 뿐만 아니라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 주변 사람들도 접종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가접종(booster shot) 시행계획


부스트샷이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2020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 19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대부분의 백신이 2 접종하는 방식인데여기에 추가해 3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마친 접종자가 면역을 보강하기 위해 12개월  3 접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실제로 미국 정부의 백신 정책을 이끄는 데이비드 케슬러 보건복지부 코로나19 대응 수석과학담당자는 2021 4 15 하원 코로나19 청문회에서 백신의 추가 도스(1 접종분가능성과 관련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밝혔습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역시 백신을 맞은  1 안에 번째 접종을 받아야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족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미국이 3 접종을 대비해 물량을 비축하려 경우 이를 확보하려던 다른 국가들의 경우 기존에 계약한 물량의 도입 시점마저 늦춰질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접종은 10월부터 1단계로 면역저하자와 60 이상 고령층·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접종하고, 2단계로 사회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 추가접종 세부 방안을 마련합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2개월이 경과하면 추가접종을 실시해 예방효과를 높이는데, 10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 1일에 접종을 실시합니다.

 

대상은 급성백혈병이나 면억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면역 형성이 어려운 18 이상 성인으로, 면역저하자 정보를 구축해 사전예약 접종을 진행하지만 필요시 의사 소견으로 대상자를 추가하도록 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상반기 접종 시행방식과 유사하게 의료기관 자체접종 방문접종을 통해 접종받는데, 사전 조사로 희망자 수요 파악 필요한 백신 물량을 배송합니다.

 

다만 1단계 추가접종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점을 고려해 퇴사 퇴원 등으로 현재 근무 또는 입원 중이 아닌 자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아울러 60 이상 고령층 고위험군은 10 5일부터 시행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희망하는 접종 일정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있으며, 접종은 10 25일부터 실시합니다.

 

이와 관련해 10 추가접종 대상자는 지난 4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양로시설·노인공동생활가정·주야간보호·단기보호) 이용·입소자와 종사자입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주민센터 등을 통해 대리예약 예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은경 단장은 “10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고위험군 추가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는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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