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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두기 4단계 기준… 8월 10일 ~ 8월 22일까지 본문
부산 거리두기 4단계 기준… 8월 10일 ~ 8월 22일까지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부산 거리두기 4단계 기준… 8월 10일 ~ 8월 22일까지’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4단계 거리두기 단계 및 격상기준
4단계 거리두기 체계에서 단계의 전환은 인구 10만 명 당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 또는 중환자 병상 여력을 충족하면서 권역별 감염재생산지수(R) 등 보조지표를 함께 고려하여 조정합니다.
여기서 보조지표는 ▷감염재생산지수(R) ▷감염경로 조사중 비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검사 양성률 ▷위중증 환자 수 ▷중증화율이 해당합니다. 이때 단계 상향 시 기준은 주간 평균 또는 5일 연속 충족, 하향 시 기준은 7일 연속 충족이 필요합니다. 단 인구 10만 명 이하 지역은 ‘주간 총 환자 수’라는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여 적용합니다.
부산지역에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치가 10일부터 4단계로 격상됩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해운대 등 해수욕장 7곳도 전면 폐장합니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사적 모임이 2인까지만 허용됩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인까지 허용됩니다. 모든 행사는 금지되며, 집회도 1인 시위 외에는 허용되지 않는습니다.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 시설과 노래연습장은 현재와 같이 집합이 금지됩니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현재와 같이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합니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합니다.
코인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홍보관도 현재와 같이 8㎡ 1명까지 이용을 허용하며, 오후 10시부터 운영이 금지됩니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정규공연시설 외에는 공연이 금지되고 오후 10시부터 운영과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파티룸,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 박람회, 마사지, 안마소, 이미용업, 국제회의 학술행사는 현재 3단계와 동일한 방역수칙을 적용합니다.
스포츠경기장과 경륜·경정·경마장은 무관중 경기로 변경되고, 박물관과 미술관 등은 시설면적당 인원은 6㎡당 1명으로 변경됩니다. 실외체육시설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적용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할 수 있고 객실 내 정원 기준 초과가 금지됩니다.
종교시설은 최근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수용인원은 현재의 3단계 기준인 20% 내에서 운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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