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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5월 12일부터 분양 시작
안녕하세요? Moobee 입니다. 오늘은 ‘창원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5월 12일부터 분양 시작’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창원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작년 1월 미분양 아파트가 5,141가구에 달했으나 올해 1월에는 861가구로 83%나 급격히 감소해 전국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따라서 작년 2월 지정됐던 미분양관리지역에서도 지난달 해제됐습니다. 그야말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뜨거운 불장을 이루었고 그 여파로 작년 12월 창원 성산구는 조정지역,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최악의 상황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바뀐 셈인데 창원 부동산시장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원이 규제지역으로 지정은 됐으나 부동산시장이 활황인 대구나 대전 등 타 지방도시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후에도 꾸준히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걸 볼 때 창원의 부동산시장도 규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하며 실제로 규제지역 지정 이후에도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열기 속에서 성산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산35 일대에 총 1009세대 규모의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우선 분양에 들어가는 1단지 401세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5개 동으로 건립됩니다. 전용면적 기준 75㎡ 195세대, 84㎡A 154세대, 84㎡B 52세대로 구성됩니다.
이 단지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라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웁니다. 단지 바로 앞이 장복산과 연결돼 있고, 운동·휴게·놀이·산책공간 등 4개 구역으로 나눠진 2만 5259㎡ 규모의 수변공원은 단지와 이어져 있습니다.
남해안대로와 국도 25호선, 안민·창원터널 등을 통해 창원 시가지는 물론 김해까지 자동차로 1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KTX 창원중앙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바로 뒤쪽에 안민초가 자리한 ‘초품아’ 아파트이며, 안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등하교길 걱정을 덜어줍니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뛰어납니다. 바람길을 고려해 전 세대를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고,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해 간섭 없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습니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에 마련하고, 지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형 공간으로 조성해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했습니다. 아파트 품격에 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졌습니다.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운동을 하면서 바깥을 조망할 수 있고, 골프연습장과 GX룸까지 설치해 입주민의 건강과 레저생활을 돕습니다. 주부들을 위한 맘스카페를 설치해 이웃간 교류의 장으로 제공하고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마련됩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창원시 성산구는 창원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고,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초강세로 지속되면서 새 아파트 부족 현상이 심해 신규 공급이 절실하다는 것이 분양업체 측 설명입니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창원에서 첫 선을 보이는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인 만큼 더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설계했다. 삼정기업이 시공하고 있는 북한산 자락 서울 유일의 리조트인 ‘파라스파라 서울’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입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아파트로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공사인 삼정기업은 올해로 창사 36년을 맞은 부산 지역 대표 건설사 중 하나로 전국에 2만 70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했고, 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굴지의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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